[잡담] 친구네 부모님 돌아가셨다..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헉 ㅠㅠ 그냥 안아줘 글고 초콜릿같은거 사서 잇다가 시간 좀 지낫을때줘 당장은 줘도 안 먹을건데 계속 그러면안디야 ㅜ 2일 전 글쓴이 근처 편의점에서 사가야겠다 고마워..!!!! 나같아도 아무것도 목구멍에 안들어갈 것 같은데... 하ㅠㅠ...대체 이게 뭔일인지 2일 전 익인1 웅 가주기만 해도 너무 고마울거야..ㅠㅠ 주의할건 별건 없고 조문하고 나서 상주랑 인사할때 맞절하면 조문객 많을때 힘들수 있으니까 요새는 대체로 목례하는 추세야! 기독교 가정이면 영정에도 절 2번보다는 헌화해 향은 너무 많으면 매캐해서 상주 힘드니까 불 붙은게 없을때만 하고 아니면 헌화 ㄱㄱ 2일 전 글쓴이 헉 고마워!!! 2일 전 익인1 웅.. 부의하면 봉투에는 꼭 이름적고 나중에 정리할때 헷갈려 에구 어린거같아거 맘쓰인다ㅠ 잘 위로해주고 와 쓰니야! 나도 멀리서나마 두분의 명복과 친구의 안녕을 빌게 2일 전 글쓴이 1에게 고마워 진짜로.. 좋은 밤 보내!! 2일 전
	익인2 꼭 안아줘…어떤 말 보다 그게 젤 위로가 되더라 2일 전 글쓴이 곁에 있어주는 거 말곤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너무 슬프다 가족끼리 행복해야할 연말에 내가 다 눈물이 나.. 2일 전
	익인3 ㅠ.ㅠ 나는 예의..가 아닌걸 알지만 상복입은 내 친구 보니 눈물이 나와서 안아주면서 같이 울었던.. 가서 잘 위로해주고 와.. 많이 안아주고 2일 전 글쓴이 헉 그친구 멋있다.... 나도 친구 고통을 좀 나눠 가질 수 있었음 좋겠다.... 잘하고 올게..!!!! 2일 전
	익인4 가도 정신없어서 제대로 위로 못해줄거야 ㅠ 2일 전 글쓴이 처음 가봐서 얼레벌레 할까봐 그것도 겁나... 일단 가자마자 친구상태부터 살펴야겠다 2일 전
	익인5 난 그냥 아무 말 안하고 안아줬어 겪어 보지 못한 아픔이라서 내 말이 상처가 될까봐 말을 아끼고 그냥 안아줬어 2일 전 글쓴이 나도 우리부모님이 한순간에 사라진다는 건 상상하는것도 무서워서 해본적 없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찾아온 친구 마음은 오죽할까 싶기도 ... 가서 꽉 안아줘야겠다.. 2일 전
	익인6 나도 내친구 어머니 돌아가셧는데 내가 다 눈물나온다... 2일 전 글쓴이 심지어 한번 뵌 적 있던 분들이라 너무 속상해.. 2일 전
	익인7 헉 ㅠㅠ 두분다 돌아가신거야? 2일 전 글쓴이 응... 2일 전 익인7 미쳤다 ㅠㅠ 어떡해 2일 전 글쓴이 그건 아니구 교통사고,, 2일 전 익인7 헐 교통사고....? 미친 진짜 말도 안나온다 2일 전
	익인8 가서 아무말 하지말고 친구 꼭 안아줘 그리고 옆에 조금이라도 같이 있어주고.. 2일 전 글쓴이 응..!! 그럴게 고마워 2일 전
	익인9 무슨 말을 하겠어 옆에 그냥 있어주는 거지 병이야?? 사고야?? 2일 전 글쓴이 교통사고인데 음주운전 뺑소니.. 2일 전 익인15 하 음주운전 2일 전 익인9 사고ㅠ 충격이 심하겠다 ㅠㅠ 어쩌냐 2일 전 글쓴이 그나마 다행인건 친구가 안타고 있던 거긴 한데... 친구는 차라리 자기도 타고있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얘기하는게 너무 속상하더라 진짜 음주운전 나쁜놈들 2일 전 익인9 나라도 그런 생각할수 있을거 같아 ㅠ 얼마나 마음이 힘들까 ㅠ많이 울면 머리 아파 두통약이나 회복제 챙겨줘 2일 전
	익인10 그냥 아무말없이 안아줘 난 친구 시아버님 돌아가셨을때 거기까지 친구가 혼자가는 상황이라 데려다주고 씻을거랑 얼굴에 뭐 바를꺼랑 추울테니 담요 챙겨줬더니 너무 고마워하더라..옆에 최대한 오래 있어주고와.. 2일 전 글쓴이 근처에서 파는 곳 있으면 사가야겠다 고마워..!!! 2일 전
	익인11 그냥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할거야 수시로 물 같은거 먹여주고 과일 같은 것도 종종 입에 넣어줘 내 친구는 드라이샴푸 갖다주니까 잘 쓰더라고 2일 전
	익인12 약국에서 인공눈물, 두통약 사다주면 좋을거같아 2일 전
	익인13 피로회복제 같은 것도 좋고 최대한 같이 있어줘 아무말 안해도 옆에 같이 있어주기만해도 엄청난 위로였어 2일 전
	익인14 꼭 안아주고 같이 울고 옆에 있어주고 손 잡아주는거 그걸로도 충분해 평생 가는 고마운 기억이야 2일 전
	익인16 걍 암말 안하고 안아주기만 해도 위로가 돼 ㅠ 뭔말할지 모르겟으면 말 줄이는게좋음 혹시 실수 할수도 있구 2일 전
	익인17 난 개인적으로 파리바게트같은곳에서 빵이나 샌드위치 사와주고 그런게 고맙더라… 장례식밥 먹는게 너무 힘들더라고… ㅜㅜ… 2일 전
	익인18 자리 웬만하면 계속 있어주는것만으로도 큰 위로 2일 전
	익인19 그냥 친구얼굴보면 무슨 말 해줘야할지도 모르겠더라 말없이 그냥 안아줬음 자리 계속 있어주고… 2일 전
	익인20 난 포카리 사주고 담요 챙겨준 친구가 너무 고맙더라 와 준 사람 다 고마웠지만 제일 나를 생각해준 기분이었음 많이 우니깐 포카리만큼 좋은게 없음 2일 전 익인21 2222이거 진짜... 포카리 너무 도움돼 먹는 것도 삼키질 못해서 힘든데 포카리는 그래도 마실 수라도 있어서 좋더라 나도 가족 보내고 나서 장례끝나고도 한동안 포카리로 연명했어 2일 전
	익인22 부모님 어케돌아가신지까지 적으면 유추될수있으니까 조심해 2일 전 글쓴이 헉 일단 지웠어.. 2일 전
	글쓴이 다들 댓 달아준 거 짬날때마다 한번씩 볼게 고마워 이제 거의 다 도착해서 아마 댓 못 볼것 같아 다들 좋은 밤 보내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초록글

1 / 3　　 키보드

날짜

조회

일상	에이블리룩 솔직히 이쁜데 왜 까는거야494	9:51	60977	7
일상	98 06 커플 어떻게 생각해415	11:40	35760	1
이성 사랑방	나한테 쩔쩔매는 남자 vs 나한테 신경 잘 안 쓰는 남자295	6:31	40863	1
일상	올해 20살인데 이거 프사 어때 308	15:07	23609	0
야구	? 나만 이제알았어? 스키즈 한 매형이 기아 임기영 ..?37	8:45	2870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