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포장했는데 엄마꺼 포장 안했다고 삐짐 ㅋㅋ 아 답답해

먹고 싶으면 말을 하지 나가기전 세번 물었는데 안먹는대서 안사왔더니 넌 말을 해야 아냐고 짜증냄 ㅋㅋㅋ 나도 입맛 떨어져서 걍 쓰레기통에 먹던거 걍 던짐 ㅜㅜㅜ 매사 나보고 넌 엄마 의도도 모르는 둔탱이,사회성 떨어지네,눈치 없어서 사회생활은 하겠냐고 자꾸 나 내려침 

[익인1]

근데 엄마 원래 그런성격인거 알았던거아냐? 시비아님 진짜임 난 그래서 아예 물어보지도 않고 더 사가 미리 방어함

[글쓴이]

또 웃긴게 안물어가고 사가면 답이 두개임
1.내가 언제 사달라했냐
2.내가 원하는 맛,음식 아니라고 넌 센스없다 욕함

[익인2]

갱년기셔?

[글쓴이]

아니 걍 원래 성격이 저래

[익인3]

독립해야겠다 ,,,,,

[익인4]

와 저거 진짜 스트레스
사가면 사가는대로 트집이란 트집은 다 잡고 안사가면 또 안사가는대로 트집 잡고....

[익인4]

사가면 난 이거말고 다른게 좋은데 어쩌고 저쩌고, 난 안먹는다했는데 너때문에 억지로 먹는다 등등
내 돈 내 시간 다 쓰고 욕만 먹고 에휴....

[글쓴이]

걍 딸 트집잡는게 인생 낙인가봐 ㅋ 남자 형제 한테는 안그래 걔가 천원빵 사다줘도 예쁘고 센스있는 아들임 ㅋㅋㅋ

[익인5]

개빡치네 쓰니야 독립하자

[익인6]

어머니 금쪽이 보시고 반성하셔야겟다... 쓰니같은 귀한 자식도 몰라보시구...

[익인7]

이거 ㄹㅇ 스트레스임... 할머니가 그러시는데
할머니 먹고 싶은거 있냐고 물어봐도 너희가 먹고 싶은거 먹자하시곤 외식하면 별로라고 툴툴대심
오늘은 할머니 먹고 싶은거 먹자고 해도 말을 안하심 너희 먹고싶은거 먹으라고 그러고 가면 또 툴툴대심
좋게 돌려서 말해도, 진짜 괜찮다고 할머니 먹고싶은거 먹자고 해도 안말하심 절대로
진짜 절대로 말안하심
진짜 스트레스... 말 안하면 모른다고 해도 말 안하심
그냥 그럴땐 말 안했잖아. 말 안하면 몰라. 라고 단호하게 나가고 담부터도 눈치보면서 사주면 절대안됨ㄹㅇ...

[익인8]

아니 저게 뭐라고 말을 안 해? 내것도 사줘~ 한 마디면 될 걸 저런 것도 텔레파시로 알아내야하냐고... 진짜 피곤하게 사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