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요즘 갱년긴데

아유!! 싶다가도

오늘 방안에서 혼자 흰 벽 보면서 멍때리는거 보고 마음아팠음...............

방에 같이 있으니까 웬일로 같이 있냬 하아..

같이 오래 있으면 싸우게 되니까 사실 잠깐잠깐 같이 있거든

...미치겠다

[익인1]

시간 지나면 진짜 다 지나가더라...휴ㅜ

[글쓴이]

진짜?ㅜㅜㅜ 날이 지날수록 더 우울해지시기만 하는거같아서 걱정되고 하.. ㅜㅜㅜ

[익인1]

웅웅 사람마다 기간은 다르다고하는데 폭풍처럼 지나가더라고

[글쓴이]

고마워.. 우리 엄마더 빨리 지나갔으면 ㅜㅜ 다른것보다 본인이 너무 힘들어해서 마음이 아프다 혹시 머 도움되는건 없지..? 그낭 임시방편이려나..

[익인1]

난 솔직히 엄마랑 친하지도 사이가 좋지도 않고 무뚝뚝한 딸이라서 그냥 밖에 나가면 좋아하는거 맛있는거 사다드리고 그랬어 ㅎㅎ..

[글쓴이]

1에게
질문세례에도 친절하게 다 대답해줘서 고마워 익아💕 안온한 밤 보내길

[익인1]

글쓴이에게
둘다 잘 이겨내길바랄게🙂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