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취미 생활로써 남자 아이돌을 좋아하고 콘서트 가고 그러는건 백번 이해할수 있어.근데 우연히 플러스챗? 이라는 어플로 대화하는걸 봤는데사랑해 라고 하더라구. 진짜가 아니니까 신경 안쓰고 이해하려고 노력 하는데 한편으로는 씁쓸하고 마음이 좋진 않더라.내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걸까? 이정도는 이해를 하는게 맞는걸까??나랑 있을때도 이런것들 관련된걸로 폰을 손에서 놓질 못하는데 내가 예민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