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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7l
여자친구가 취미 생활로써 남자 아이돌을 좋아하고 콘서트 가고 그러는건 백번 이해할수 있어.
근데 우연히 플러스챗? 이라는 어플로 대화하는걸 봤는데
사랑해 라고 하더라구. 진짜가 아니니까 신경 안쓰고 이해하려고 노력 하는데 한편으로는 씁쓸하고 마음이 좋진 않더라.
내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걸까? 이정도는 이해를 하는게 맞는걸까??
나랑 있을때도 이런것들 관련된걸로 폰을 손에서 놓질 못하는데 내가 예민한걸까?



 
익인1
...나도 빠순이지만 남친 있을 땐 안 함
전 이해 못해요

2일 전
익인2
그냥 강아지한테 사랑한다하는 그정도 아닐까..?
2일 전
익인1
아님...ㅋㅋ
2일 전
글쓴이
오잉 그럼 머야…?
2일 전
익인1
난 유사연애파라 이성애적 의미임..........안 그런 사람들도 있긴한데 암튼 오바지
2일 전
익인3
같이 있을때도 저러는건 좀.. 나도 덕질하지만 저건 이해 안됨
2일 전
익인4
긍까 이게....항상 이런글에 댓글 달때마다 설명하기 애매한데 이성애랑은 다른 카테고리의 사랑이야
엄마 사랑해/우리집 강아지 사랑해/조카 사랑해 처럼 카테고리가 달라

근데 애인이랑 있을때 그러는건 비매너가 맞음

2일 전
글쓴이
그런게 맞겠지..? 내가 너무 과대해석 하나
2일 전
익인4
진짜 제정신 아닌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은 현실의 연인과 아이돌의 차이는 확실히 알고 있어
난 이성애보단 종교에 가까운 느낌이긴 한데 ㅋㅋ....암튼 확실히 다른 장르의 사랑이야
근데 익인이 애인이 비매너는 맞아

2일 전
익인5
사랑에는 여러 형태가 있다고 생각해.. 나도 덕질 오래했는데 같이 있을 때 폰 못내려놓는 건 좀 그렇다ㅠ 그건 친구 사이에서도 그렇잖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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