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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뷰티 너네라면 코수술 할말 (4040)136 01.02 15:055484 0
일상 케이크집에 문의한거 답장 와따ㅠㅠ182 01.02 23:5011084 1
일상 얘들아 제발 도와주셈 엿댔어 이거어떡해?167 0:436133 4
근데 진짜 일진 애들은 참... 대학 와서 생각해보니까 뭐였나 싶다 ㅋㅋㅋ3 0:00 81 0
우리집 막냉이 자랑 좀 해도 될까🥹 3 01.02 23:59 57 0
이성 사랑방 하 애인 예정없는 회식 갔다가 연락 두절됐네4 01.02 23:59 99 0
이 분 같은 머리 아무 미용실이나 가면 성공하기 힘들까,,,? 01.02 23:59 50 0
불닭먹고싶다4 01.02 23:59 17 0
독감 옹덩이 아픈것도 증상 중에 있어?ㅋㅋ큐ㅠㅠㅠ 1 01.02 23:59 22 0
아니 홍학의자리 결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ㅍ8 01.02 23:59 27 0
디저트 카페에 케익은 기본으로 있어? 01.02 23:59 8 0
사장님이 시급 만원 동결한다는데 에바 아니야? 01.02 23:59 11 0
여자 26살 졸업4 01.02 23:59 32 0
너네 귀신볼줄 알면 어떡할거야?5 01.02 23:59 20 0
여행에서 집 돌아가는중 01.02 23:59 12 0
역시 이 세상에 믿을 건 나밖에 없다1 01.02 23:59 17 0
얘들아 나 생리 2주째 안하는데 바로 병원갈까 아니면 01.02 23:59 10 0
배그 보이스 버즈 연결 어떻게 해? 01.02 23:59 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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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 아 나이 먹을수록 연애하기 너무 빡쎄다 01.02 23:59 71 0
크리스마스 주문 제작 케이크 가게 잠수탔다는 글 01.02 23:58 52 0
하 주말에 친구들이랑 놀러가기로 했는데 우울해서 가기싫다 1 01.02 23:58 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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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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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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