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l조회 306l

혹시 뭐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내 주변 사람들이나 내가 아끼는 사람들이나 선량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힌다거나 하는 불상사 없이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익인1
니가 가는길이 어쩔 수 없이 주변을 밟고 가는거다 각오하고 가라고 하시네..?
1개월 전
글쓴이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음... 어떤 존재의 말씀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뜻을 이루기 위해 누군가를 꼭 밟아야 한다면 악업을 쌓았는데도 그 과보를 제대로 해소하지 않은 악인들을 밟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 드리고 싶고,

정말 되도록이면 내 주변 사람들이나 내가 아끼는 사람들이나 선량한 사람들은 그 이전투구의 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거나 그들을 지켜줄 분들이 계셔서 이 일이 진행되도 무사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 드리고 싶다고 전해줄 수 있을까...

그리고, 댓글 달아준 익이니가 2025년에 이루고 싶은 소망이 한 가지라도 이루어지길 소망하는 마음이라도 복채로 주고 싶어서
새해부터 시작하는 800회/300일 기도에 쓸 기도문에 익이니의 소망이 익이니의 주변분들과 선인들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만큼은 꼭 이루어지게 해달라는 구절을 추가하려구.

아무튼 댓글 달아줘서 고맙고
시국이 어수선하지만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랄게.

1개월 전
익인1
고맙구만 나는 됐고 선녀님을 위해 기도해줘 쓴이도 잘 될거야
1개월 전
글쓴이
아아...
그럼 익이니랑 선녀님을 위해 기도할게!

1개월 전
글쓴이
아 그리고, 만약에 800회&300일 기도를 중간에 한번도 안끊기고 성공하면
기도 마지막날인 2025년 10월 27일 월요일 당일이나 그 이후에
1. 기도 출석표 사진
2. 기도문 중에 어제 한 약속 부분이 찍힌 사진
이렇게 사진 두 장+a 들고 다시 올게.

아니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오늘부터 기도 드릴 때마다 이 글에 댓글 남기면서 일종의 출석 체크를 해보려구.
하루도 빼먹지 않고 기도 드리고 인증샷이 포함된 댓글 300개를 달아서, 그 은덕과 공덕이 익이니랑 선녀님께 돌아가도록 노력할게.

그럼 익이니랑 선녀님 모두 2025 을사년 새해를 잘 보내길/보내시길 바랄게.

1개월 전
글쓴이
2025.1.1, 2025 - 1 첫번째 날 기도 완료 (2/800)
: 2025년 버전 기도문은 아직 다 못써서 예전에 쓴 기도문이랑 올해 기도 제목을 합쳐서 기도 드렸어요.
: 첫번째 100일 기도 주기 때는 하루에 두 번 기도 드리기로 정했습니다.

26일 전
글쓴이
2025.1.2, 2025 - 1 두번째 날 기도 완료 (4/800)
: 오늘 좀 바빠서 또 새 기도문을 못썼어요.
주말에는 써야겠습니다.

26일 전
글쓴이
2025.1.3, 2025 - 1 세번째 날 기도 완료 (6/800)
: 작년에 백일기도를 드렸을 때는 중간에 끊기고 다시 시작하는 일을 너무 자주 반복하다가 실패했어요. 그 때문에 작년도 다이어리가 너무 지저분해졌고 저는 그게 많이 짜증나는 동시에 굉장히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백일기도는 다이어리에 일주일 단위로 출석표를 쓰고 채워나가려고요.

26일 전
글쓴이
2025.1.4, 2025 - 1 네번째 날 기도 완료 (8/800)
: 휴대전화 액정 윗부분이 갑자기 고장 나서 급하게 탭으로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26일 전
글쓴이
(내용 없음)
28일 전
글쓴이
2025.1.5, 2025 - 1 다섯번째 날 기도 완료 (10/800)
: 오늘도 기도문을 못썼습니다. 최대한 빨리 써야겠어요.
: 어쩐지 할 일이 점점 늘어나는 기분이 들지만 하나씩 해내려고요.
: 다만, 제게도 저와 같은 사람들, 멋있는 사람들, 건강하게 자아가 강하고 심성이 곱고 맑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길 바랄 뿐입니다. (징그러운 존재들 사절, 정신병자들 사절, 제가 존경 받을 일을 해서 모이는 지지자분들은 벌써부터 감사하네요.)

26일 전
글쓴이
2025.1.6, 2025 - 1 여섯번째 날 기도 완료 (12/800)
: 1월 5일 오전 5시를 조금 넘긴 시각에 꾸었을 걸로 추정되는 꿈 내용을 정리해서 덧붙입니다.
-> 눈 뜨고 나서 거의 바로 텔레그램에 적었을 때도 오전 5시 10분을 넘기지 않았기에 오전 5시를 조금 넘긴 시각에 꾼 꿈이라 추정합니다.
-> 꿈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연회색? 비눗물 색깔? 바닷물이 밀려들어 세상이 거의 멸망했는데, 저 포함 일부 사람들은 건물 꼭대기로 피신했다가 형태가 희한한 물체?를 타고 탈출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 꿈 속 상황이 바닷물 때문에 전지구적인 홍수가 난 것 같은 상황이었는데요, 홍수 물이 흙탕물이나 탁수는 아니었지만 색깔이 연회색이었던데다가 같이 건물 옥상에 피신한 꿈 속 인물 중에 동양인이 없어 보여서, 꿈에서 깨고 나서 매우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 기도 출첵 댓글 외에 다른 댓글을 지저분하게 달고 싶지 않아서 지웠지만, 원본 댓글은 혹시나 해서 캡처 후 갈무리 하려고요.

26일 전
글쓴이
(내용 없음)
26일 전
글쓴이
2025.1.7, 2025 - 1 일곱번째 날 기도 완료 (14/800)
: 휴대전화를 고쳤습니다.
: '당대에 소문 좀 나쁘고 욕 좀 먹으면 어떤가. 잘 타고난 사람들, 잘 나가는 사람들을 엿먹이고, 우위를 점하고, 승자가 되어 판을 독식하고, 나/우리를 감히 욕하던 하찮은 이들이 시간의 흐름 앞에 스러질 때 천문학적 규모의 재물과 전능한 수준의 힘을 갖고 역사에 기록과 이름을 남기면 그만인걸.'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를 어떤 사람들의 심리와
주가 방어 하려고, 뒤처지고 망할까봐, 자존심 상하기 싫어서, 행사비라도 좀 더 받아보려고, 너무나 많은 이유를 덧붙이며 악습이 관행이 되는데 동참하게 된 많은 사람들의 생각까지는 이해하더라도 그 방법은 동의하지 않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누군가는 울며 겨자 먹기로 그 관행을 따르며 해당 업계만의 레드퀸 이펙트의 영향력 아래에 놓여있을 것만 같아서요.
: 혹시라도 일이 잘못 되서 앞으로 몇몇 사람들, 몇몇 분들을 못보게 되더라도 저보다 더 좋은 사람들, 재미있는 사람들이 그 사람들의, 그분들의 인생에 나타나서 저의 빈 자리가 잘 채워지면 좋겠습니다.

23일 전
글쓴이
2025.1.8, 2025 - 1 여덟번째 날 기도 완료 (16/800)
: 올해부터는 목표, 하고 싶은 일 등을 만다라트 맵 양식에 정리하려고요.

24일 전
글쓴이
2025.1.9, 2025 - 1 아홉번째 날 기도 완료 (18/800)
: 오늘은 온라인 일정이 있는 날이어서 평소보다는 조금 바빴습니다.

22일 전
글쓴이
2025.1.10, 2025 - 1 열번째 날 기도 완료 (20/800)
22일 전
글쓴이
2025.1.11, 2025 - 1 열한번째 날 기도 완료 (22/800)
: 아침에 지방 행사 참석 차 내려갔다가 밤 10시 즈음에 서울에 도착해서, 집이 아닌 모 지하철역의 증사 찍는 부스에서 묵언기도를 드렸습니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 대자연이 부르는 기간이든, 어제 독감 접종을 맞았든, 내려가는 길에 멀미해서 점심, 저녁을 다 걸렀든 그건 어디까지나 제가 제 건강관리를 똑바로 못했을 뿐이라는 생각과 매주 그 먼 거리를 왕복하시는 분들 앞에서는 다 핑계거리일 뿐이라는 생각이 든 하루였고,
해이해지거나 나태해지지 말고 건강관리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으며, 400회 기도를 드렸을 때보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 드려야겠다고 생각한 하루였습니다.

21일 전
글쓴이
2025.1.12, 2025 - 1 열두번째 날 기도 완료 (24/800)
: 드디어 전체 출석표 양식을 포함한 2025년 800회/300일 기도용 기도문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19일 전
글쓴이
2025.1.13, 2025 - 1 열세번째 날 기도 완료 (26/800)
: 작년에 참여했던 글쓰기 100일 챌린지가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 100일 챌린지를 3번 성공할 수 있는 기간인 300일 동안, 중간에 끊기지 않고 하루에 두 번 또는 세 번 기도 드리는 일을 포함한 여러 일을 꾸준히 해내는 습관을 다시 들이는 한 해를 보내야겠다는 생각과 오롯이 제 과업에만 집중해서 성과를 내는 2025년을 보내야겠다는 결심이 강해진 하루였습니다.

19일 전
익인1
응원해 쓰나
18일 전
글쓴이
헐... 이렇게 바로 답댓 달아줄줄은 몰랐음...

아무튼 나는, 볼 때마다 힘이 나는 댓글을 달아준게 너무 고마워서 800번 기도에 익이니랑 선녀님께 은총을 내려주시라는 내용을 포함시켰고, 이 300일 기도가 중간에 한 번도 안끊기도 성공해서 300일 기도의 공덕의 대상들에게 그 공덕이 돌아갈 때 익이니랑 선녀님한테도 복채로서 기도의 공덕이 돌아가길 바랐던 거였거든...!
근데 공덕 포인트(?)가 다 채워지기까지는 보다시피 좀 오래 걸릴 거거든 ㅠㅠ 그래서 선결제(?) 느낌으로 인티 포인트라도 준거였음...

아무튼 다시 한 번 고맙고
300일 동안 800번 기도 드리며 구했던만큼의 은총과 공덕을 올해 10월 27일에 복채로 꼭 주께!

익이니 오늘도 고생 많았어!

18일 전
글쓴이
2025.1.14, 2025 - 1 열네번째 날 기도 완료 (28/800)
18일 전
글쓴이
: 문득 2023년 일을 기억하며 상념에 잠겼습니다.
-> 재작년에 목성 위성 탐사선 '유로파 클리퍼'에 탑재할 마이크로칩에 이름 정보를 담아 우주로 내보낸다는 소식을 듣고 제 이름 정보도 실렸으면 해서 ‘병 속 메시지(Message in a bottle)’ 프로그램 사이트에 접속해서 간단히 제 이름, 이메일 주소를 작성, 제출했던 일이 기억났는데요,
그 때 제 이름이 나온 이미지를 다운 받아서 잘 갈무리 해뒀는지 찾아보며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 보다가, 약 82억명인 현재 지구인들과 지금까지 살다 간 전체 인류 중에 역사에 이름을 남겼고 남길 이는 몇 명이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8일 전
글쓴이
: 병 안에 이름이 적힌 종이가 들어있는 이미지는 못찾았지만 서명, 등록 후에 받은 이메일은 안 지우고 잘 갈무리 해두고 있었던 까닭에 찾을 수 있었습니다.
: 최첨단 문명 사회까지는 아니라도, 어느 정도 기술과 시민의식이 발전한 시대와 장소에 태어나 제 이름 석 자를 남길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을 정말 감사히 살아야겠습니다.

18일 전
글쓴이
2025.1.15, 2025 - 1 열다섯번째 날 기도 완료 (30/800)
: 오늘은 대학원 모교의 총동창회에 참석했습니다.
-> 작년 이맘때에 비해 훨씬 사회적 기반을 다진 상태로 참석해서, 작년 신년인사회 때 묵은 명함을 드렸던 결례를 범했던 이사장님과 대학원 교수님께 갱신된 명함 2개를 드릴 수 있어서, 한동안 혼자 속으로 창피했던 기억과 묵은 감정이 씻겨내려가는 기분이 들었고 무척 뿌듯했습니다.
: 올해는 학부 재학생들 중에 선발된 사람들인듯한? **엔젤 친구들이 와서 행사 진행, 의전을 도와줬는데요, 요새 시국을 지켜보며 무거웠던 마음이 그 친구들을 본 덕분인지 조금 가벼워졌습니다.
이 친구들처럼 말끔하고 단정한 젊은이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나라와 미래가 덜 걱정될텐데 싶기도 합니다.
: 배우 ㅅㅈㄱ 씨가 대전 세탁소 집 아드님이라는 TMI도 들었습니다.
: 충치를 뽑는 일과 다를 바 없는 일, 발본색원의 실마리가 될만한 일이 일어나 우리나라의 대운이 바뀐 오늘,
작년 한 해 열심히 산 결과와 올해 목표한 바를 상징하는 매거진과 책을 들고 오늘 처음 뵌 동문들께 저를 소개할 수 있어서 기뻤던 오늘,
ㅅㅈㄱ 씨를 비롯한 여러 개천용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어쩐지 자신감이 생긴 오늘,
거시사적 흐름에서부터 저의 개인사적, 미시사적 흐름 또한 바뀌는 기분이 들었던 오늘은 정말 역사적인 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7일 전
글쓴이
2025.1.16, 2025 - 1 열여섯번째 날 기도 완료 (32/800)
: 기존에 썼던 기도문에 몇 구절을 추가했는데요,
(ex) '제 이름 석 자를 인류 역사와 이 우주에 남길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2025년 1월 15일에 추가)
새 구문을 추가한 ver.02 기도문으로 일단 기존에 정한 300일 기도의 종료일인 10월 27일까지 계속 기도 드려서 ver 01. 기도의 대상인 사람들, 분들에게 10월 27일에 공덕이 돌아가게끔 하되
추가된 구문도 800번 기도 드리게끔 14일 더 기도 드리려고요.

16일 전
글쓴이
2025.1.17, 2025 - 1 열일곱번째 날 기도 완료 (34/800)
: 실수로 휴대전화를 떨어뜨려서 또 휴대전화 내부 액정이 고장났지만 다행히도 고쳤습니다.
: 어제 한 젊은 사람의 용기 있는 행동에 대한 소식을 접했는데요, 혹시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걱정되면서도 되게 리스펙 하는 마음, 괜히 혼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아끼는 사람들과 가깝지는 않은듯한 사람이고 저랑은 인연도 먼 편이지만 그 의로운 행동에, 어쩐지 제가 앞으로 써나갈 글에 힘을 실어줄지 모를 그 행동에요.

15일 전
글쓴이
2025.1.18, 2025 - 1 열여덟번째 날 기도 완료 (36/800)
: 오늘과 내일은 제가 참여, 활동하는 모 단체 중앙 조직의 2025년도 임원진의 취임식과 정기총회가 열리는 날들인데요,
특히 그 임원단 분들 중 No.2~3이신 부회장님은 제가 그 단체에 입회할 수 있도록 보증해주신 은사님이시거든요.
오늘, 내일 행사는 그 은사님의 가장 큰 경사이자 새해 첫 중요한 일정이니만큼 아무래도 보은 인사 차 찾아뵙고 얼굴이라도 비추던지 아니면 행사 마지막까지 참석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과 내일은 시간에 쫓기지 않도록 기도를 빨리 드리려고요.
-> 그 단체 활동을 시작한 2023년부터 저는 저의 사회적 애티튜드를 많이 돌아보고 있습니다.
해양 엔지니어셨다가 한 기업을 이끄시는 사장님이 되시고 모 단체 중앙 조직의 No.2~3가 되신 그 부회장님 - 저랑 동갑이지만 사회적으로 훨씬 성숙한 분 - 과 같은 분들을 보며, 부모님의 교육 덕분에 기본적으로 성격은 괜찮은 편이고 예의는 바른 편이었지만 사회적 애티튜드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 얼굴이 좀 어려보여도, 존경받을만한 행동을 하고 커리어 잘 쌓고 강단 있는 성격을 갖추고 필요 시 물리적, 사회적 힘을 사용할 수 있고 엄격하게 자기관리 하는 사람이 된다면, 저도 충분히 존경 받는 어른이 되겠죠.
-> 이런 조건을 갖추었는데도 (주변에서 떠받들어준 이유로, 응석 부리는걸 다 받아준 이유로) 위,아래도 구분 못한 채 여성 어른이라고 무례하게 대하며 하대하거나 ㅇㅅㅎㅇ한다?
(ex) 정신적으로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동시에 그 주장과는 어울리지 않게 자신 신체의 특정 부위가 크다고 어필하던 어떤 자가 젊은 여성 정치인인 안ㄱㄹ 씨에게 엑스 인용으로 c.8.ㄴ.이라고 욕했던 행동과 같거나 비슷한 행동*)

그럼 무시하던지, 저한테 신경 쓰느라 본인들 인생을 낭비하도록 꾸준히 넛지하던지** 참교육하던지 셋 중 하나는 행동으로 옮길듯 합니다.
-> 솔직히 그런 종류의 사람들은 무시하고 멋있는 사람들을 본받으며 제 할 일에 집중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를 짜증나게 하거나 거슬리게 한다는 이유로 타인 - 특히 실제 신상을 모르기에 저 또한 단편적인 시각으로 대상화 할지도 모를 실존 인물들에게 굳이 아까운 제 시간과 관심 등의 심리적 가용자원을 쓰면서까지 못되게 굴고 싶지는 않아서요. 제게는 독서타임은 있어도 패악 부릴 시간은 없길 바라니까요.

=

** : 오만불손한 본성, 존중하는 마음이 결여된 성욕과 소유욕, 대상화(성녀화, 우상화 포함)와 품평을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어리석음(성욕까지는 에로스로 분류될 수 있다 치더라도, 소유욕은 상대방의 커리어와 사회생활에 방해가 되는 감정이고, 대상화와 품평은 사랑이 아니라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존경심,경외심이 없으면 숭배는 아니겠죠. 아무튼 그렇게 소비하려고 껄떡대는 자들에게 대상화된 사람이 아무런 보상도 주어지지 않는데도 진심 어린 친절, 사랑 등으로 보답하는 일은 정말 안타까운 일인데도 정말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리고 루키즘과 ㅇㅅㅎㅇ가 만연한 사회에서는 특히 여성들이 이렇게 어리석은 사람들 때문에 많이들 고생하는듯 해요.), 그리고 광기를 스스로 드러내도록 찔러놓고 저는 제 할 일 하는거죠. 참고로 이 방법은 상대방의 고민거리, 약점이나 컴플렉스 등을 찌르는 방법이라 웬만해서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 특히 찌르는 사람이 상대방에게 성적으로 소구될만한 매력이 있거나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상대방에게 유의미한 인물일 때 훨씬 효과가 큰 방법입니다. 늙고 못생기고 뚱뚱하고 빈천하고 사회적 지위가 낮은 여성인 경우 모든 유성애자들 중에서도 '생물학적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소구하는 집단'에게는 이 방법이 통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여성에게 씌워지는 외모 코르셋이 남성 쪽보다 훨씬 엄격하고 가혹함에도 감정적 우위로 이 방법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겠죠. 다만, 무성애자인 사람들은 사람 대 사람으로서 설득하기 훨씬 수월할 수 있겠죠.

10일 전
글쓴이
: 그나저나, 요새 촉법소년 연령 하향 및 폐지 이슈가 있는 모양입니다.
가정교육도, 제도권 교육도, 온라인/오프라인 사회화도 실패했다면 법으로라도 다스려야 짐승 이하 수준을 면할 수 있겠죠.
다만 양극화 심화로 인해 돈으로도 합의를 못했거나 부유층 아동 범죄자와 그 부모들의 협박과 회유를 이기지 못한 계층의 아이들이 중학생 전과자 수준을 넘어 '유치원생 전과자', '초등학생 전과자' 신세가 될까 많이 우려됩니다.
-> ㅍㄷㅍㄹㅇ 범죄에 대해 처벌이 약한 우리나라라서, ㅅㄴㅇ 등 교정시설에서 2차로 피해를 입는 아동,청소년이 많아질까도 무척 걱정됩니다.

14일 전
글쓴이
* : 전술한 안ㄱㄹ 위원장과는 다른 당이고 당연히 도모하는 바도 다르지만 안 위원장이 한참 어린 치에게 ㅇㅅㅎㅇ성 쌍욕을 듣는건 인간적으로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몸담은 모 ㅈㄷ 내부 조직의 여성분들께서 남성분들보다 더 많이 상스럽거나 성적인 욕을 들으시며 활동하시는 모습이 겹쳐보인 탓이겠지요.

10일 전
글쓴이
2025.1.19, 2025 - 1 열아홉번째 날 기도 완료 (38/800)
: 아침에 법원 습격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번 탄핵 촉구 집회 때 많은 분들께서 참여 인원의 구성비 때문에 여러 현안의 심각성을 느끼셨다던데요, 그동안 진행된 평화시위와 아주 대조되는 이번 사례, 자의식 과잉 상태로 맹목적 신념과 ㅇㅅㅎㅇ, ㅇㅅ 멸시적 사상에 사로잡힌 이들이 백일하에 드러난 이번 일로 인해 더 확실히 심각하다 생각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 여성 어른들에게는 불손하면서 주로 남성 어른들에게 예의 바른 부류가 광기에 푹 절여지기까지 해도 그나마 착한 편이라는게 참... 나라가 어떻게 될지 참 답답해집니다.
그런 부류도 참교육이 시급한데 그보다 더 심하다고?
-> 가정교육, 제도권 공교육, 사교육, 사회화가 모두 실패한 데에 드는 사회적 비용은 또 얼마나 천문학적 비용이 투입되어야 할지 걱정됩니다.
-> 미친 개는 매가 약이라는데, 공권력과 강자들에 얻어맞고는 약자들에게 굴절분노, 굴절혐오 하려나 싶어서, 그렇게 굴절분노, 굴절혐오 하다가 반작용 받으면 그런 부정적인 피드백조차도 관심이라며 징그럽게 착각할지 모를,
그런 식으로 자아가 비대하지만 껍질은 얇고 속은 빈, 풍선 같은 상태로 전두엽이 마비된 것처럼 약도 안듣는 미친 개들 같은 사람들이 벌써 걱정됩니다.

-> 아무튼 저는, 엊그제 소식을 접했던 그 용기 있는 젊은이 같은 사람들이 한 사람이라도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내고 작은 부분이라도 돕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늘 그러려고 노력했듯이.
-> 이렇게 부정적 이슈에 천착하며 한탄만 하는건 작디 작은 변화도 일으키지 못하는 시간 낭비, 감정 낭비, 자원 낭비인걸요. 상술한 부류들은 계속 위에 쓴대로 살거고, 많은 사람들의 심리적 가용자원을 이기적으로 끌어오거나 성욕 등 원초적인 욕망을 충족시키며 자신의 실존을 확인하고 불안을 잠재우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할테니, 그들이 저한테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저는 제 심리적 가용자원을 그들 대신 생산적인 일에 집중하도록 노력하며 제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려고요. 해나가야 합니다. 나이가 좀 있는 저보다 한참 어린 사람들과 한참 연세가 많으신 분들도 그렇게 치열하게 노력하시는걸요.
-> 아, 저는 전업 작가까지는 아직 아니지만 저도 어쨌든 글쓰는 사람인데요, 제 글로써 그동안 도우려고 노력했듯이,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참석했던 행사의 주최 측이신 분들 - 특히 회장님(남성분) 같은 분들도 열심히 도우려고요.
어떤 대선배님(남성분)께서 '저출산'만 언급하시며 아이 좀 많이 낳으라고 책망하실 때, 같은 행사에서 꿋꿋이 '저출산','저출생'을 동시에 언급하시고 여성 대상 디지털 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 사업 등을 중점사업으로 말씀하시는 그 회장님 같은 분들이요.

13일 전
글쓴이
2025.1.20, 2025 - 1 스무번째 날 기도 완료(40/800)
: 2025년 1월 20일 오후 11시 46분에 2025년도 첫번째 100일 기도 기간의 스무번째 기도를 완료하고 인증샷을 찍었는데요, 어제 이 사이트의 파일 서버 관련 건으로 인해 1월 20일 기도 출석체크 인증샷을 늦게 업로드함에 양해를 구합니다.

12일 전
글쓴이
2025.1.21, 2025 - 1 스물한번째 날 기도 완료(42/800)
: 오늘은 행사가 있어서 좀 아슬아슬하게 출석했습니다.
: 역시 행사가 있는 날에는 새벽이나 아침에 기도 드리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11일 전
글쓴이
2025.1.22, 2025 - 1 스물두번째 날 기도 완료 (44/800)
: 오늘 밤에는 제가 속한 모 ㅈㄷ(아무리 규모가 작아도 ㄱㄷ을 단체라고 부르는건 경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부 조직의 온라인 회의가 있어서 회의 전에 기도를 드리려 했지만, 퇴근하고 잠들어 버리는 바람에 회의를 끝내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 한참 헬스장에 다니며 운동하다가 바쁘다는 핑계로 하루에 1만보나 걷고, 집에서 유튜브 동영상 보면서 스트레칭이나 했던 생활 패턴을 바꾸려고 요새 일주일에 1~2회 정도 수영장에 다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한동안 운동을 쉬었을 때보다는 다소 피곤하지만 습관의 힘을 믿고 꾸준히 노력하려고요.
-> 이제 저는, 운동이라 할 수 없는 움직임 수준으로는 체력을 늘이기는 커녕 보전할 수도 없는 나이대에 접어든 사람이 되었고, 저의 의식을 지탱하고 (영혼이 있다면) 제 영혼과 함께 성숙해온 이 몸뚱이를 미추만 중시하던 관점에서 건강과 기능적인 면까지 함께 고려하는 관점으로 바라보려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랑해줘야죠, 저랑 같이 늙어가는 제 몸을. 생명공학이 발달해서 몸을 교체할 수 있을 때까지 (...)

10일 전
글쓴이
2025.1.23, 2025 - 1 스물세번째 날 기도 완료 (46/800)
: 기도 출석체크 댓글을 쓰다가 종종 긴 글을 썼는데요, 급하게 쓰거나 집중하지 않고 공들여 쓰지 않은 탓에 문장 호응이나 어구 순서 등이 어색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제부터는 출,퇴근 시간대든 퇴근하고 나서든 그런 비문을 고치며 곧 연재를 시작할 글*을 퇴고하는 연습을 하려고요. 출첵도 하고 글쓰기 역량도 회복시키려 해요.
: 직장 다니면서 여기저기 행사에 참석하고 짜투리 시간에 책이랑 자료를 보려니 공부하는 흐름이 자꾸 끊기는 기분이 들었는데요, 그래도 이번주 주말하고 구정 연휴에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 : 이 글 본문에서 여쭈었던 두 가지 일 중에 첫번째로 시작하려는 일이 바로 어떤 분야에 대한 포스팅, 책 출판입니다.

7일 전
글쓴이
2025.1.24, 2025 - 1 스물네번째 날 기도 완료 (48/800)
: 비밀글이 아니기에 인스티즈 회원이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이 글의 본문과 댓글을 누군가 읽더라도, 그렇게 읽을 많은 사람들 중 어떤 이가 사진의 모자이크를 없애 사진에 적힌 글까지 알려 한다 해도 거리낄게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금요일입니다.
-> 그렇게 정신이 병들거나 천민자본주의, 점차 피상적이고 가벼워진 사회 분위기에 동화되거나 어떤 이나 무언가에 눈멀어 이성보다 동물적 본능이 더 강한 사람들일수록 기가 막히게 강자와 약자를 구분하여 강약약강을 실천한다고 들었거든요. 성향에 따라 음침하게 사이버 스토킹 하는 사람들에서부터 공공기관조차 우습게 파괴하는 심각한 사람들까지 다양하겠죠.
혹시라도 제가 그런 사람들을 겪게 된다면, 정신에 병이 들어, 속물적인 사람이 되며, 질투*에 사로잡혀 흐려진 그들의 총명함을 일깨울 수 있을만큼 충분히 현명하고 강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 : 사랑을 아는 모든 동물에게 내재된 동물적 본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아지, 고양이도 질투할줄 알잖아요.

8일 전
글쓴이
* 질투를 포함한 동물적 본능 - 생존본능 등 - 을 극복하거나 승화시킨 사람들에게 썼던 글
8일 전
글쓴이
2025.1.25, 2025 - 1 스물다섯번째 날 기도 완료 (50/800)
7일 전
글쓴이
2025.1.26, 2025 - 1 스물여섯번째 날 기도 완료 (52/800)
: 드디어 2025년 버전 기도문 모음집을 완성했습니다.
-> 기도문을 새로 쓰면서 이런저런 구절을 많이 추가했어요.
(ex) 우리나라가 극우 친일파에게도, 친중파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나라가 되도록, 자주적으로 부국강병을 이루도록 은총 내려주시옵소서. + 관련 기도 구문 추가)

그래서, 기도 첫 날부터 변함 없이 같은 구절을 보고 기도 드렸던 주기도문, 사도신경, 제 인생의 명언 BEST 20은 그대로 10월 27일까지 기도 드리고
본 기도는 추가된 구문을 800번 기도 드리도록 11월 22일까지 기도 드리려고요.

6일 전
글쓴이
2025.1.27, 2025 - 1 스물일곱번째 날 기도 완료 (54/800)
: 엊그제 제가 사는 모 중소도시 관내에서 로또 1등, 2등 당첨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1등 당첨 장소는 특히 손님이 많지 않은 곳이라 그동안 세 분이나 1등 당첨자가 나왔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갑자기 목돈이 생긴 당첨자분들이 조금 부러웠지만, 1등과 2등 당첨 장소 둘 다 관내의 서민층이 자주 찾는 식재료 위주 상점이라 당첨자분들도 높은 확률로 서민층이신 분들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두 당첨자분들 모두 가계에 보탬이 될 목돈이 갑자기 생겼음에 크게 기뻐하시길 기원하며 저는 제 할 일에 집중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 저는 뭐, 올해부터 귀인이 많이 들어온다고 했으니 저부터 타인에게 귀인이 되도록 노력하며 제게도 저 같은 사람들,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 멋있는 사람들, 자아가 건강한 방향으로 강한 사람들(마음건강을 챙기지 못해서 기분이 태도가 되거나 자기 감정 못이기고 없는 말을 지어내는 사람들은 제가 먼저 사절하거나 대가를 치르길 바라겠죠.) 등 여러 귀인들께서 들어오시길 기원해야죠.

5일 전
글쓴이
2025.1.28, 2025 - 1 스물여덟번째 날 기도 완료 (56/800)
: 지난해 12월 말에 되게 큰 비행기 사고가 있었잖아요. 그 때 주변분들께서 안타깝게 소천하셨던 제 지인분께서 다정한 사람들을 잃으시고 비탄에 잠기신 심정을 그분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토로하신걸 본 기억이 납니다.
그분의 깊은 슬픔을 지근거리에서 생생하게 본듯한 기분이 들어, 한 인간의 존재의 경계 밖까지 흘러넘치는 비통함에 압도되어 도저히 신정 인사글을 쓸 수 없었던 지난 1월 1일도 기억나요.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조심스럽게 구정 인사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4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일 전
글쓴이
: 아무튼, 지금은 이런 밈을 씁쓸하게 볼 수 밖에 없고 너무 늦은건 아닐까 싶지만, 그래도 오래된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내딛으며 저만의 오래된 질문의 답을 구하려 합니다.

우리나라가 인종의 용광로 - 멜팅 팟도, 샐러드 볼도 되지 못하는 샘이 얕은 물*이 되어 인구의 가뭄에 말라붙다가 썩어버리는 늪이 되는 중이라 해도,
아시아의 네 마리 용에서 아파트나 외치는 맛간 용이 되어가는 이 산과 강을 다시 만들어 보겠다며** 뭐든 해보겠다고 희망을 품고 동앗줄이라도 붙잡듯이 버티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노력하려 해요.
그 사람들 중에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최후의 한 사람마저 늦었다고 놓아버리는 그 순간이야말로 정말 모든게 끝나는 때일테니까요.

# Better late than never

=

(* : <용비어천가>의 한 구절 -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아니 그칠세'에서 영감을 받아 쓴 표현입니다.
** : 재조산하를 풀어 쓴 구절입니다.)

4일 전
글쓴이
2025.1.29, 2025 - 1 스물아홉번째 날 기도 완료 (58/800)
: 구정 설날 당일이라 차례를 지냈습니다.
: 약 8년 6개월 전인 2016년 7월 18일에 제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적었던 었던 박사 학위에 대한 포부*를 다시 떠올렸습니다.
-> 쓰는 글마다 독자분들로 하여금 소름 끼치게 잘 쓴 글로 쓰거나 통찰력이 엿보이거나 지적 탐구심을 자극하는 글 또는 감동적인 글로 쓰면 좋겠다던, 마음 한 켠의 소망도 다시 떠올렸습니다.
-> 그렇게 마음을 울리는 글, 호소력 짙은 글은 오히려 기필코 명저를 저술하리라고 아득바득 긁어모은 글자와 글뭉텅이로 철옹성 같은 자아를 짓고는 그 속에 그득그득 명예욕으로 당의를 입힌 욕심을 채웠을 때보다 욕망과 견물생심을 많이 덜어낸 최근 몇 년 동안에 더 잘 쓸 수 있던 것 같습니다.

=

* 박사 연구로는 좀 중요하고 어떤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나, 실질적 효과가 있는 방안 또는 그 방안의 기초가 되는 연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몇백명, 몇천명 수준으로 영향력을 가진 연구보다 몇천만명, 몇억명 규모로 파급력을 끼칠 수 있는 연구를 해내기를 소망했고 지금도 그 소망을 계속 간직하고 있습니다.

3일 전
글쓴이
2025.1.30, 2025 - 1 서른번째 날 기도 완료 (60/800)
: 비공식적으로 재본 제 IQ는 138 언저리였는데요, IQ가 150 ~ 200 정도로 지금보다 높았으면 공부하고 글쓰기 더 편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래도, 비록 인류 역사에 남은 불세출의 천재들 - 수많은 백인 남성들과 그보다 적은 유색인종 남성들, 각자 처한 시대적 제약으로 그보다 더욱 적은 백인 여성들과 유색인종 여성들 - 에 비해서는 한참 모자라더라도, 1946년생 6.25 전쟁고아 아버지와 1947년 포장마차 점주셨던 어머니의 외동딸인 한국인 여성 - 2020년대 한국 청년층 ~ 중,장년층 중에서는 그래도 꽤 흔하지 않은 악조건이지만 아직 전쟁 중인 다른 나라에는 꽤 흔한 악조건 - 이라는 조건 치고는 정말 분발했고 지금도 분발하는 중이라는 사실을 항상 생각하며 자신감 있게 생활하려고요.

2일 전
글쓴이
2025.1.31, 2025 - 1 서른한번째 날 기도 완료 (62/800)
어제
글쓴이
2025.2.1, 2025 - 1 서른두번째 날 기도 완료 (64/800)
18시간 전
글쓴이
2025.2.2, 2025 -1 서른세번째 날 기도 출첵 댓글 (66/800)
: 오늘 아침에 일어나기 직전에 꿈을 꿨어요. 오전 8시 내외에 꾼 꿈으로 추정되는 그 꿈에서, 2005년에 엄마랑 이혼하시고 떠나신 후로 몇 번 못 뵙다가 돌아가실 때까지 점점 못뵈었던 아버지, 한평생 약주를 가까이 하신 탓에 결국 2019년 2월 3일에 알콜성 치매로 돌아가셨다고 연락 받았던 아버지께 엄청 혼이 나서 울면서 대들다가 일어났습니다.
-> 출근, 퇴근할 때 엄마를 찾아뵙고 있긴 하지만, 어쩐지 엄마께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요새 2025년 새해 인사문을 쓰면서 작년 12월 비행기 사고로 가족을 잃으신 분들께 많이 공감하다 보니 돌아가신 아버지를 꿈에서 뵈었나 싶기도 하네요.
-> 아무튼, 꿈 속에서 제가 관공서에 무슨 서류인지 연하장인지를 보냈는데 양식에 안맞게 보냈는지 그 관공서에 1차로 혼나고 2차로 엄마께 혼이 난 상태에서 3차로 아버지께 혼나는 상황이었는데요, "제가 이런 거 보내는거 아버지께 배운 적 없잖아요" 하고 막 울면서 대들다가 눈이 떠졌습니다. 꿈인걸 알아도 서러운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 그래도, 제가 기억하는 중장년이셨을 때의 모습 - 생전에 쓰셨던 얇은 금속테에 렌즈가 조금 크고 네모난 안경을 쓰셨고 포마드로 넘긴 머리에 혈색이 있는 모습 - 에 제가 본 적 없는 신품에 디자인이 세련된 검정색 정장 세트를 입고 계셨어서 서러운 와중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나 의사될수있을까??? 4 02.01 18:1244 0
이사람 내 인연일까? 11:3718 0
나 몇 살에 결혼해??6 02.01 21:04113 0
내가 준비하는시험 4 02.01 19:1233 0
나 로스쿨 2 02.01 21:1719 0
연애 외모 궁금해 상대 9 01.09 22:04 82 0
손절한친구 진짜 끝일까? 01.09 21:59 29 0
내가 좋아했던 그 분 잘지내고 있어? 01.09 21:54 19 0
걔 내 블로그왜봐 ?1 01.09 20:14 34 0
얘 나한테 호감있어? 01.09 19:56 15 0
그 사람이랑 미래에 밥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01.09 19:35 19 0
장터 타로 추천 좀 해주라 01.09 19:09 167 1
재회 가능할까? 01.09 18:52 6 0
시험 합격할까? 01.09 18:46 12 0
나 점수 낮게 준 사람 누구야?2 01.09 18:17 31 0
뭔가 연락 올 것 같은데 1/14 전으로 올까? 01.09 16:47 19 0
나 알바 붙을까?????? 대답해주면 25년 술술풀림!! 01.09 16:31 12 0
사진안내리는거 아무생각없는거야 ? 01.09 16:17 13 0
나 생리 언제 터질지 맞춰볼 사람 01.09 16:02 15 0
연애 언제 할 거 같아 01.09 14:47 12 0
연락안올거아는데 진짜안올까?1 01.09 13:05 47 0
나만 잊으면 끝일까? 01.09 11:23 16 0
이번 시험에 최종 합격할까? 01.09 10:34 19 0
그사람은 행복할까? 01.09 10:26 26 0
그사람 내생각 날까? 01.09 09:52 19 0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