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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저렇게 꼬아듣는지 난 모르겠다
우리 가게 근처는 택시도 잘 안잡히고
가게 마무리 10분이면 해서
손님 일행 중 한 명이랑 친하기도 해서
어차피 가는 길이라 태워준다고 하니까
당신네들 도움 필요없다고 계속 이러면서 비꼬고있다
나도 듣다듣다 화나서 아 네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이러고 설거지 하는데 나랑 친한 분이 본인 봐서라도 태워달라길래
난 언니는 태워줘도 저 분은 못태워주겠어요
알아서 가세요 택시를 타고 가던지 걸어가던지 이러고 말았다
내가 무슨 택시비를 달랬어 금전적인 요구를 했어 생색을 냈어? 그냥 태워다 드릴게요 하고 내려드리고 그게 다였는데
5번 넘게 태워줬지만 조금 술취하면 저따구로 막말하는데 내가 왜 태워줘야돼? 참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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