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자존감 낮은 걸 말로 표현한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좀 피곤함

칭찬해줘도 그런가... 난 잘 모르겠다 식 답변에

툭하면 자기 비하가 나옴 몇 번 안 하면 나나 내 친구나 다 좋게좋게 이야기 해주지 근데 만나면 대화의 반 이상이 저러니까 나랑 내 친구 둘 다 지침

자존감 낮으면 본인이 제일 힘든 거 앎 그래서 걔 앞에서는 티 안 냄 근데 만나면 우리가 진짜 너무 지침

[익인1]

나도 그런애 있음
주변을 너무 신경써
같이 있다보면 저사람 예쁘다 귀엽다 소리를
ㄹㅇ 하루에 10번 이상 들음
대부분 걸어다니면서 하는 얘기라 난 누군지도 못봄
칭찬해줘도 그대로 안받아들임
첨엔 걔도 이해가고 힘든상황인거 아는데
만날때마다 자존감 낮고 대화 해석을 이상하게 하고 지나다니는 사람 외모평가가 너무 심해서
그냥... 이젠 안만남...

[익인2]

예를 들어 무슨 자기비하해?

[익인3]

어떤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