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만나는 친구들이 나 친구 없다고 무시해

친한 친구는 없고 분기에 한 번 정도 만나는 정도의 친구들은 몇 명 있어 근데 얘네들 만나면 날 무시하는 게 느껴져 은연 중에 무시가 깔려있고 직접적으로 무시하는 발언을 할 때도 있어 친구 없어서 평소에 아싸처럼 살고 경험이나 정보가 부족한 걸 무시해 그럴 때면 난 긁혀서 나 자신을 해명하기 바빠져 결국 난  더 우스운 꼴이 돼 

결국 내가 사회성이 없고 자존감 낮다눈 게 근본적인 문제야 근데 뭘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내가

[익인1]

친구아닌듯?

[글쓴이]

그럼 난 친구가 아무도 없나봐 다들 날 무시하거든

[익인5]

사회성 없고 자존감 낮으면 무시당할수밖에.. 본인이 스스로를 존중하지 못하는데 누가 존중해줄까

[익인5]

맨날 자기의 단점 얘기하고 자신감 없는 얘기꺼내면 그런면이 부각돼서 보이는거지 그러다보니 무의식중에 쟤는 항상 힘들어하는구나~~혼자서 무언갈 하기 어려워보인다하는 생각이 박히는거고

[익인5]

내가 자존감 낮아서 만나는남자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날 무시했음 뭐가 문제인가해서 자존감 관련된 서적 많이 읽어봄 읽고나서 결론내림 무시당하는거 어쩔수없음 너가 널 존중하고 지켜야 상대에게 존중 받을 수 있는거야

[익인5]

무시하는 마음 당연히 들 수 있는데 그런말을 하는 친구도 좋은애들은 아님 말은 생각은 하고 뱉어야지..쟤네도 쓴이를 무시할 정도까지됐으면 그냥 쓴이랑 거리두는게 맞는거같은데 꾸역꾸역 친구하는것도 우습고..그냥 쟤네랑 거리둬

[익인2]

바꾸지마

[익인2]

그냥 본업열심히 하고 가치를 올리세용

[익인2]

친구들이 이상한거임
괜히 만만해보이니까 속으로 생각하는거 은연 중에 툭툭 드러내는거야 ㅇㅇ
걍 나중에 경조사용 인맥이라고 생각하고 거리둬
새로운 풀에 가서 맞는 사람을 찾아

[익인2]

그리고 굳이 해명하지마
너 친구없잖아 이러면 맞아 나 개아싸야~ 이러는게 더 당당해보여

[익인3]

친구가
아닌거 같은데

[익인4]

취미 만들어서 바쁘게 살아

[익인6]

다른 친구들 만들어서 거기서 자존감 채워
그러다가 나중에 스스로 떳떳해졌을 때 다시 만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