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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 나 지금 애인이 독일인인데
고민이 많지만 어디서 물어볼 곳도 없다ㅠㅠ


 
익인1
나나 왜?
4일 전
글쓴이
지금 남친이 독일에 있는데 롱디로는 두달 째. 한국 교환학생 내년으로 예정되어 있어서 오기로는 이미 결정한 상태야. 근데 최근 한국 상황이 안좋아서 남친 집에서 한국가지 말고 중국으로 공부하러 가라해서(남친 전공이 동북아쪽) 근데 나는 서운함을 말도 할 수가 없는게 이건 남친의사가 아니라 돈을 대주시는 부모님 의사인거잖아. 내가 말을 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테고. 이런 상황에서ㅜ나는 서운함이 엄청나게 강한데.. 이걸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4일 전
익인2
ㅇㅇ
4일 전
익인3
나 독일 국경에 가까운 나라 살아서 독일인 친구들 많고 전남친 외가가 독일이었는데,, 전남친도 22년 가을에 한국으로 교환 오려고 했었는데 가족들이 한국 전쟁 땜에 위험하다고 안갔으면 좋겠다고 했었음ㅋㅋ 쓰니도 대학생이야? 솔직히 국제연애+장거리는 자존심, 이익, 공평함 이런거 다 눈감고 당장 가능한 사람이 비행기 타야하더라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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