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으로 못된 사람도 아니고 나한테도 다정한 분이긴 한데
너무 자기중심적임... 살면서 한번도 고맙다거나 미안하단 말을 하는걸 못봤어 엄마 음식에도 꼭 트집 잡고(그래놓고 잘먹음) 시댁과의 중재도 잘 못해서 엄마가 엄청 스트레스받았는데
그래도 생활비 넉넉하게 주고 돈가지고 쪼잔하게 군적은 없어서 다행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