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백수된 거 지 잘못이면서 나한테 이야

자기가 회사 스스로 그만둠 승진 안 시켜줬다고 퇴사함

그러고 지금 백수된지 1년 넘음 

그동안 공시 준비하는 척하긴하던데 솔직히 공부하는 모습보다 게임하거나 자거나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 여행다니는 모습을 더 많이 봄 집안일 당연히 안 함 알바도 안 함

그래놓고 나보고 부모님 노후걱정 안되냐 이러고 지한테 열등감 있다고 해...열등감 가질게 있어야 가지지....

[익인1]

으휴 열등감 덩어리는 지 아닌가 백수된 동안 자존감 어지간히 낮아졌나 보다 쓰니가 받아주느라 고생이 많네

[익인2]

본인모습을 쓰니에게 투영한 듯 무시하고 쓰니는 행복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