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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8l

간단히 말하면 시키는 거만! 하면 됨

그이상으로 더 해서 좋을 거 하~~~나도 없음


초반에야 알아주고 칭찬해주고 인정해주는 거 같지?

나중엔 그걸로 다 굴려먹음

그리고 안 하면 욕 먹고 ㅋㅋ 그게 사회임..


예를들어 내 주변 정리만 해도 될 것을

시간이 남아서 화장실 청소나 다른 곳까지 청소를 했다

그럼 처음에야 잘했다, 고맙다 해주지

나중에는 은근슬쩍 oo씨 시간 되면 여기도 좀 도와줄래? 이럼


그렇다고해서 돈을 더 주냐 이것도 아님

걍 똑같은 돈에 할 일만 늘어난 사람 됨

그리고 나중에 안 하면 스스로 불안해지고


그리고 문제가 생겼을 때도 나서서 뭘 하지마

잘해봤자 나중에 선 넘었다는 소리만 들음 ㅋㅋ

문제 생기면 바로 매니저나 총괄해서 관리하는 사람 불러

당장 옆에 없어도 그 분이 오셔서 일 처리해줄 거라고 하고

걍 그 사람한테 맡겨야 됨


일을 오래 하다보면 시스템이 대충 익혀져서

문제 생겼을 때 요령껏 대처할 수 있게끔 되거든?

근데 그게 해결돼도 나중에 근데 oo씨 나중에는

이런 일 생기면 저한테 그냥 말해요 이런 사람 꼭 있음

난 해결한 사람이 아니라 선 넘은 사람이 되는 거임


알바는 걍 뼈 묻을 일도 아니고

돈 벌려고 잠깐 하는 거잖아?

아님 뭐 경험 쌓기 이런 거지 평생 직장이 아니잖아

그것에서 많은 일을 하고 싶다면 

매니저가 됐을 때 해도 충분함

그니까 알바일 땐 시키는 것만 하자 그게 정답임~



 
익인1
엄.. 맞는말이긴한데 20대 후반의 시각에서는 그래도 이것저것 시키는거 외 일도 더 해보기도 하면서 사회성도 기르고 취직 전 연습판이라 생각해도 좋다생각해
4일 전
글쓴이
그치 근데 본인의 잡일이 될 정도까지는 하지 말라는 얘기였음! 그리고 괜히 했다가 내 할 일도 다 못 할 정도로 바쁜데 다른 일까지 도맡게 되면 나만 힘들어지니까 그걸 대비해서 유도리있게 했음 하는 마음으로 글 썼당
같은 환경(페이, 처우 등)에서 일이 2배가 될 바엔 차라리 애초에 내 할 일만 하는 게 좋으니까

4일 전
익인1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까~
4일 전
익인2
사장님 성향에 따라 다른 것 같음,, 난 운 좋게도 내가 일한만큼 알아주는 사장님들 만나서 열심히 하니까 그만큼 날 대우해주더라구 호구 잡히지 않는 선에서 주인 의식 갖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
4일 전
글쓴이
맞아 좋은 분 만나면 인정해주고 칭찬해주니까 사회성도 더 생기고 좋징
근데 난 나쁜 사람들도 많이 만나봐서 왜 내가 니 일까지 해줬는데 욕이나 먹어야 되냐는 생각 한 적이 한둘이 아니라 ㅠ 어느 순간부터는 내 할 일이나 하자~ 싶더랑

4일 전
익인2
맞지맞지 사회 경험 없는 초년생이 악덕 업주 잘못 걸리면 상처 크게 받으니까 쓰니 의견에도 공감해 본인 판단 하에 밸런스를 맞추는 게 중요할 것 같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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