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출발하기 하루 전에 아프기 시작했어서
그냥 고통 참고 가기 시작했거든…?
남친이 갑각류 먹고 탈 났다고 그래서 당연히 노로바이러스라고 생각하고 그러려니함…
증상은 열, 복통, 두통(심한) 이었어
어쨌든 참고 놀다가 마지막 날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길래
결국 여행지에서 병원감… 내가 첫날에 가라할땐 안가고…
결과는 a형 독감이더라…..
나도 옮음… 난 다행히 콧물, 기침, 가래 이정도긴 한데
말해야 하는 일이라 힘들어… 내일까지 일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