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자한테 형이라 불렀던 이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남자들한테 그러고 다닌건 아닌데,, 

학교 선배들 중에 오빠부심 있는 사람들 꼴보기 싫어서 진짜 소수의 친한 사람들한텐 형이라 부르고 다님

뭐랄까,, 그 오빠부심을 보다보면,, 오빠 소리가 입에 절대 안붙는달까,,,,,,,,,

근데 저땐 어려서 가면을 잘 못써서 그랬던거같고 이젠 오빠 소리 잘 하고 다님 걍 단어일뿐잉게

[익인1]

선배라고 하면 되잖아 여자가 형이라고 하는게 오빠부심부리는 거만큼 오글거려ㅜㅜ

[글쓴이]

옛날에 그랬다고 마; 선배라고 부르면 그 사람들이 오빠라 불러~~~~~ 왜 선배라 해~~~ 이래서 ㅋ,, 네 오빠,,,,,,,,,,, 이러고 친한사람한테 형이라 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으.. 옛날엔 다 윗사람 형이라 부른거 알면오글거려서 어케 사냐

[글쓴이]

뭔 소리야 다 그렇게 안불렀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 명 친했어 두 명,,

[익인2]

아니 쓰니한테 형이라 부른걸로 뭐라한게 아니고 익1이가 형 단어 오글거렸다길래 한 말임...나도 형이라부르고 다녔어....본문 개공감해서 새 댓쓰다 답글로 말함

[글쓴이]

아 ㅋㅋㅋㅋㅋㅋ나한테 한 말인줄 알았어 미안햌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뭔가 그 오빠부심 가득찬 소수때문에 그 단어 싫어지지 않았니,,,,,,난 남자랑 가까운 환경도 아니었어서 더 어색해지고 싫더라,,, 맨날 뭐만하면 오빠가~ 오빠는~ 오빠랑~ 모든 말에 오빠가 들어감

[익인2]

글쓴이에게
ㄹㅇ 남초과 나왔는데 내가 빠른인데 걍 제 나이로 살고 있었거든
후배인데 자기 빠른이라고 오빠라 부르라 그러길래 개빡쳐서 나도 꼰대질해줌ㅋㅋㅋ
대학교때 오빠소리만 들으면+부르면 소름돋는 병 생김

[글쓴이]

2에게
아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주변에 그런애 있었음ㅋㅋㅋㅋㅋ 오빠 소리에 질려버림 진짜,, 지금은 걍 사회화되서 괜찮은데 그땐 진짜 너무 싫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