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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67l
이 글은 5개월 전 (2024/12/31) 게시물이에요
어제 시험 쳐봤는데 국어는 글을 읽을줄은 아는데 점층적표현,수미상관 이런것도 모름. 수학은 그냥 심각해 중1껄 쳤는데 1번부터 틀리고 제곱도 모름.. 영어는 고1 3모가 5등급... 그나마 중학교내내 영어만 나름 했는데도 5야 솔직히 우리집에서 이런 성적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절망스러워 우짜냐


 
   
익인1
우짜긴 공부는 제 길이 아니니 다른거 찾아 동생이 알아서 잘 살아야지 뭐
5개월 전
글쓴이
공부로 대학을 가겠다하니깐 신경쓰는거지
5개월 전
익인1
내년에 고 3 아니면 아직 시간 남았으니 그때까진 열심히 하고 최대한 성적 올려서 거기 맞는 대학 가야지 뭐
5개월 전
익인2
쓰니가 과고 나온거면,, 쓰니가 과외해줘
5개월 전
글쓴이
근데 이정도 노베는 처음 봤어... 어디서부터 손봐야할지 감도 안 오고 나도 방학 끝나면 학교 가야하니깐
5개월 전
익인2
그럼 전문 과외쌤을 한 분 모셔,,!
5개월 전
글쓴이
과외는 부담스럽고 계속 다니던 학원을 가겠다는데 내가 보기엔 아닌거 같거든.. 특히 수학.. 와
5개월 전
익인2
부담이고 뭐고 공부로 대학가고 싶으면 입다물고 과외나 열심히 받으라혀
5개월 전
글쓴이
2에게
ㅋㅋㅋㅋㅋㄱㅋ 수학은 과외가... 맞겠지? 내가 찾아봐야겠다...

5개월 전
익인3
지능검사부터 해봐
5개월 전
익인4
한명이 공부 잘하면 한명은 비교적 공부에 대해 여유롭게 생각하더라...
5개월 전
글쓴이
중간 동생도 있는데 걔도 딱히 안했거든...? 근데 걘 우리지역 외고 갔단 말이야 그래서 더 안일했나봐
5개월 전
익인5
근데 그정도 노베면 주변에서 아무도 학습지도를 안했다는 소리 아니야...?
5개월 전
익인8
그러게 과외 안했남
중학교때까진 학원비 싸서 전과목 학원이나 과외 돌리는 애들 많은디

5개월 전
익인8
뭐 저래도 대충 중소기업은 들어가서 살겠지 너무 걱정마셈
많이는 못벌더라도 지 앞자림은 스스로 할겨

5개월 전
글쓴이
그럼 다행인데 그것도 안될거 같음...
5개월 전
글쓴이
아니야 영수학원 다녔고 수학은 중간에 관두긴 했어
5개월 전
익인6
과외받는 게 제일 최선일 듯…
5개월 전
글쓴이
그치... ㅠㅠ 하 부모님도 생각없어서 걱정됨
5개월 전
익인7
적당히 대학가겠지
5개월 전
글쓴이
지금 이 실력으로.....?
5개월 전
익인7
우리 누나도 그 생각했는데 알아서 감
지금 5등급이면 공부 좀 하면 3,4 가겠네

5개월 전
익인9
남일 같지 않다... 난 메디컬 갔는데 내동샹은 이번에 수능 점수 보니깐 얘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솔직히 성적 오를 가능성이 안보여서 재수 하지말랫는데 끝까지 하겠대서 답답함
5개월 전
글쓴이
헐 그럼 동생은 쌩재수 하는거야..???
5개월 전
익인9
정시 쓰고 그냥 재수하지말라고 설득 중 .. 지원은 충분히 해줄수 있긴해서 상관없긴한데,,, 얘 하는거 보면 재수해도 성적 별로 안오를듯 ㅋㅋ 에휴
5개월 전
익인9
난 심지어 내가 4년째 과외하면서 애들 다 성적 2등급 이상씩 올려주는데도 얘 보면 답이 없어~
5개월 전
글쓴이
헐 그정도라고...? 사실 난 과외쪽은 아니라서ㅠ 누굴 못 가르치거든.. 그래서 사실 동생이 심각한건 아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참
5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개월 전
글쓴이
그..렇겠지...?? 그랬으면 좋겠다ㅠㅠ 1등급을 받아라 인서울을 가라는 아니거든
5개월 전
익인11
뭐 걔인생 아님? 부모님도 냅둔다는데 뭐..
5개월 전
익인8
완전 걔인생은 아니지
결국 무너지면 손벌릴 곳은 부모형제라 걱정 할만은 하다고 생각함

5개월 전
익인9
맞음 무너지면 부모님이나 나한테 손벌려야하는데 걱정되지 .... 가족아니면 누가 걱정하냐
5개월 전
익인12
공부머리 아닌듯
5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큰일이다 정말..
5개월 전
익인13
과외 안되면 중학교수학 인강부터 돌려. 과외할거면 쌤 잘골라야할듯
내친구중에 노베에서 중등수학부터 공부해서 잘된친구들 있는데 다들 중학교 수학부터 제대로 다시봤더라

5개월 전
글쓴이
혼자 공부한 적이 아~예 없어서 인강 듣고 공부 못할거 같아
5개월 전
익인14
나 현역때 예체능이어서 수학 아예 고1때 버렸는데 과외로 재수 1월에 시작해서 3모까지 수학만 해서 1나옴 대신 일주일에 문제집 하나씩 품 ㅠ 아예 노베면 과외쌤 붙이고 일케해야해
5개월 전
글쓴이
대단하다 그래도 의지가 대박인데....
5개월 전
글쓴이
예체능한 친구들이 끈기는 진짜 멋있는거 같아ㅠ 그럼 처음에 과외한거야? 재종 다녔나..?
5개월 전
익인14
난 독재 다니면서 과외 ... 사실 난 끈기는 없고 수학이 재밋엇음 재밋어서 그거만 하는 게 오히려 좋앗는데 수학 싫어하는 애들은 쉽지 않을 거 같기두 해 ㅠ 쌤 잘 만나는 게 제일 중요할 듯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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