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해운대가 남자들 만나러 가고 그런 거 즐기러 가는 술집 많은 느낌이야?
아니 애인이 경기도 사람인데 내가 저런 곳으로 친구랑 약속을 잡으니까 무슨 남자들 많은 곳에서 즐릴려는 사람으로 오해하더라고
물론 있기야 하겠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니까...
근데 내가 뭐 헌포나 그런 느낌의 술집 좋아하지 않고 간 적도 없고 애인 만나면서 가지도 않았어
애초에 부산 사람들 대부분 다 저기서 놀지 않아? 아님 진짜 내가 모르는 곳이 있나..애인이 자기가 찾아보니 있었다 이러면서 물어보면 기억 안난다하고
뭐 서울의 명동 종로 예시 들면서 그냥 맛집만 있는 곳 가지 않으니 결국 그런 목적이 어느정도 다분하다고 하는데 ㄹㅇ 어이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