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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 약사땜에 부끄러워죽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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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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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땜에 병원갔거든 근데 정신과약 처음먹어봐서 감기약이랑 같이 먹어도 되나 물어보려고 가져갔는데 나보고 이게 뭔 약이냐는거야 그래서 조용히 불안장애약이요 이러니까 개크게 아 정신과약!! 정신과약이랑 상관 없어요! 왜! 왜먹는데 이러시는거임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뒤에 사람들 개많은데… 하 옆에 아줌마 나 계속 움직일때마다 쳐다봐서 결국 멀리 서서 있다가 약타서 왔다ㅜㅜ 솔직히 아프니까 먹는거자 부끄러워 할 것도 아닌데 그냥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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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이 안 좋으신가 왜 소리를 지르신댜
괜찮아 괜찮아~ 약 먹는 게 죄도 아니고 꼬박꼬박 챙겨 먹는 게 잘하는 거쥐
6일 전
글쓴이
난 일부러 조용히 말했는데 동네방네 다 들킴 큐ㅜㅜㅜㅜ 거맙다..
6일 전
익인2
ㅇㅇ약사가 센스가 없네
6일 전
글쓴이
식은땀 오지게 남ㅜㅜㅜㅜㅜ 사실 나 사회적불안 남 눈치보는 거 심해서 먹기 시작한건데 오늘 미치는줄..하하
6일 전
익인2
약사가 약만 줄일이지 병을줬네 (ㅡ-ㅡ)
새해에는 다 괜찮아질거야!! 화이팅!!!
6일 전
글쓴이
고맙다…ㅜㅜㅜ 제발 새해에는 취업할 수 있길..
6일 전
익인3
약사라고 해서 약 모양만 보고 다 아는게 아니라서 그냥 다음번엔 이름 적어서 보여드려...ㅠ
6일 전
글쓴이
그래서 뭔 약이냐길래 우린 문자로 오거든 그거 보여주면서 불안장애 약이라니까ㅜ그런거여ㅜㅜㅜㅜ 내가 종이로 써서 줬어도 그랬을 듯..
6일 전
익인3
아 그렇게 보여드렸는데도 그런거야? 약사쌤 딴에는 어이구 무슨 일이 있길래 먹어ㅠ 이런 느낌이었을거 같은데 너무... 너무 성격이 안맞는듯 ㅠㅠㅠㅠㅠ 담엔 딴데로 가자
6일 전
익인4
대박짜증 영수증리뷰이런곳에 후기남겨ㅜ
6일 전
익인6
22
6일 전
익인5
뭐 그런 사람이…
쓰니 잊어먹어!!!!
6일 전
익인7
조용히 말해달라고 해 왜 동네방네 소리 지르시냐고... 아이구
6일 전
익인8
센스가 없네..
6일 전
익인9
노인이신가..?ㅋㅋㅋㅋ큐ㅜㅜ ㄱㅊ 아무도 신경 안썼을겨
6일 전
익인10
진짜 센스 디졋다는 생각밖에
6일 전
익인11
담엔 의사쌤한테부터 먼저 말씀드리고 사실 문제되는 약이면 의사쌤이 처방할때 팝업이 떠서 걸러지긴해. 약사가 배려가 없었네. 질병에 대한 편견이 없었나 작게말해야한다는 생각자체를 못했나보네 속상했겠다ㅠㅠ
6일 전
익인13
2 상담받으면소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다고 죽고싶었다 이런식으로 말해
6일 전
익인14
역시 공부지능이랑 사회지능이랑 다르단 걸 또 느낀다..
6일 전
익인15
개크게 그러신거면 어떤 질환이어도 민망했을듯ㅠ 센스가 넘 없으시다
6일 전
익인16
222
6일 전
익인12
333
6일 전
익인17
민망하고 짜증났겠다ㅠㅠ 나도 당한 적 있어서 이해함.. 약사들 보면 진짜 센스 없고 무뚝뚝함
6일 전
익인18
아이고 담엔 병원에서 먼저 말하자ㅜ 그래도 거긴 진료실 따로있으니까..
6일 전
익인19
신경쓰지마 거기 계신 노인분들이 평소 드시는 약에도 항우울제같은 약 많이 들어가있음 별 생각 안하실껄
6일 전
익인20
약국 영수증 리뷰 ㄱ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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