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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 병동 쓴이인데 내가 폐쇄병동에 40일 있다가
개방병동으로 옮겼거든.. 상태 호전되서.. 그때 한 20일 있었는데
후기써봄! ㅋㅋ
개방병동은 냉장고가있고, 무엇보다 컴퓨터를 사용할수 있었고
방은 2인 1실에 화장실이 방마다 있음(샤워실이랑) 폐쇄는 자살위험때문에 방마다 없었거든!!
무튼 병원 밖에 산책할수 있고 병원에 성당이 있어서, 미사도 드렸음..
그리고 여기 퇴원하고
낮병동을 3개월동안 다녔는데
약간 학교처럼 집에서 9시쯤에 낮병동 출근해서 한 4시쯤에 퇴근하는 일상이었는데
프로그램있고 교육있고 거기 있는 사람들이랑 잘 지내고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