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 크기가 작아서 잘 챙겨야 하거든? 난 그걸 아니깐
바늘 나온거 챙겨서 깍지에 잘 끼어 놓았는데 수술끝날때쯤
까지 있는거 확인했는데 막판에 의사가 빨리 수술끝낸다고 상을 살짝 밀쳤는데 그것 때문인지 수술 끝나니깐 그게 없어진거야. .
그래서 막 딴 쌤들이랑 와서 같이 찾았는데 그게 사람키로
130 cm 떨어진 장안에 들어가 있었거든? 그것도 문이 열린거면 몰라 꾹 닫혀 있는 상태로. . .
나도 너무 당황스러운데 원장님이랑 헤드 간호사 쌤은 내 잘못이라고 나보고 문제 상황보고서 써서 제출하라는데 왤케 속상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