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겉절이 만든다고 했다가 김장으로 바꿨는데 본인 입으로 분명 도와주지 않아도 된다고 장보는것만 도우라면서 큰소리 쳤는데 집에 돌아와보니까
힘드니까 너도 와서 일하라고 해서.....
사실 겉절이 만들거면 나도 어쩔수 없이 도와주려고 했는데 김장을 할줄은 몰랐어서
새해 되기전 하루를 김장으로 시간 다 보내기 싫어서 독서실로 도망쳐 나왔는데 내가 잘한건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