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는 나보고 정하래서 같이 햄버거를 먹우러갔어
햄버거 좋아하신대서..
근데 하필 그집에 생파가 열리고있었던거야
내가 다른 곳 가겠냐 물었는데 괜찮으시대
그래서 먹었는데 엄청 시끄러운거야.... 막 의자 넘어지는소리 애기들 소리지르는 소리 다 들리고
안그래도 정신없는데 더 정신없으실까봐 말같은 거 안 걸고
회사 다시 가는동안은 말 좀 걸었거든
맛있었냐,새해계획같은 거 있으시냐...
근데 표정이너무 안 좋아보이더라고
회사에 다시 온 지금도 너무 불쾌해보이는데 죄송하다고 하고 다음부턴 잘 알아보고 모시겠다 할까?
기출변형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