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엄마한테 뭔 말을 못 하겠음

내 이야기 다 엄마 친구들한테 전해 전화하면서

내 딸이 이런 일이 있었다 이러면서;

웃긴 건 내가 겪은 내 친구 이야기 말 해도 그걸 갖다 전해 미쳤나

[익인1]

거짓말같은거 말해서 어머니가 말 전하다가 망신 당하게 해보는건 어때??

[익인2]

그냥 네 얘길 하지마
아니면 남이 다 알아도 될 내용만 말해

[글쓴이]

아니 그럼 뭐 엄마랑 대화를 하지 말란거임? 내 일상 이야기도 다 전하는데

[글쓴이]

내가 라면을 샀녜 하나만 샀녜 이것도 전함

[익인3]

너가 엄마한테 이야기 안하던가 아니면 말할때마다 엄마친구들한테 이야기하지말라고 꼭 당부하고 엄마가 전화해서 전하는거 들으면 끊자마자 말하지말랬잖아 왜 이야기하냐고 화내ㅋㅋ 그거 몇년하면 안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