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된게 송별회를 한달에 두번이나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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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람 송별회를 

그것도 2024년 마지막날에 ㅋㅋ.. 

[익인1]

구라아냐?

[글쓴이]

구라였으면 내 손에 주거써^^

[익인2]

그건 좀 서운이긴하다

[글쓴이]

내가 이상한거 아니지? 아무리 같이 살고 있지만 저번에도 친한 형 송별회 개념으로 회식한다고 갔다가 새벽 5시에나 들어왔는데 어떻게 마지막날까지

[익인2]

막날은 에바다 5시는 뭐 이해한다쳐도

[글쓴이]

둥이면 애인한테 가지말라고 할거야?

[익인2]

말은 해볼듯 간다고 하면 므ㅓ..며칠동안 짜증나겟지

[글쓴이]

2에게
모라고 말할고야..? ㅜ 말하고 싶은데 뭐라 말해야될지 모르겠네..

[익인2]

글쓴이에게
난 짜증나면 우다다 말해서 짜증내면서 말할거같응데

[익인3]

오늘은 좀...

[글쓴이]

하.. 로맨틱이란 1도 없는 인간

[익인3]

말은 할듯 나두.. 저번에도 가지 않았느냐 심지어 그때 새벽 늦게들어오지 않았냐 오늘도 또 그형때메 간다하면 나 진짜 서운할 것 같다 차라리 자기랑 약속 있었다고 같이가서 얼굴비추고 인사하고 나오자~ 이정도로 말해보는건 어때

[글쓴이]

내가 가긴 시러.. 전에 있던 멤버들만 있으면 모를까 내가 모르는 얼굴도 몇 있어서..

[익인4]

엥 뭐 그사람없으면 큰일나나 ?..아무리 친해도 송별회를 두번이나함.....

[글쓴이]

ㅋㅋㅋ내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