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 방음 없는 모텔vs2222 집가서 하루종일 혼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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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27살인데

엄마는 내 말 시끄럽다고 하고

아빠는 창피하대 돈 아깝다고 자꾸 그래

그래서 어제 모텔 가서 잤는데

악몽 꿀정도로 너무 무서웠어

어떡하지... 

[익인1]

이게뭐야..?

[글쓴이]

뭐가?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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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생활비 대출로 생활비 쓰고 있어서 돈 여유가 없어ㅎㅎㅠㅠ 하필 내일이 1월 1일이라 다 비싸고ㅎㅎ

[익인3]

왠 악몽? 뭔꿈꿨는데. 원래 악몽 자주꾸나. 모텔갔는데 거기서만 꾼거야? 거기 어딘데

[익인4]

찜질방이나 24시만화카페는 어려워? 짐 많은 거 아니면 하루이틀은 괜찮을 텐데 사람들 있는 곳이라 덜 무서울 것 같고

[글쓴이]

민증이 없어 내가 고등학생처럼 생겨서 민증검사 꼭 받아서 어려울 것 같아

[익인5]

모텔도 민증 검사는 하지 않아?

[익인4]

호오오옥시 쓰니민증 발급년월일 모르겠지...? 그것만 있어도 모바일신분증 뗄 수 있거든
아니면 이건 쪼금 돈 들긴 하는데 반명함사진 찍고 주민센터 가서 주민등록증 분실 재발급 신청하면 발급하는 동안 임시로 쓸 수 있게 주민등록증 효력이랑 똑같은 임시종이 주거든? 그거 써봐

[익인6]

패스 없어? 민증 사진만 있으면 등롣 가능한데

[익인5]

그 모텔이 터가 안 좋았던 거 아닐까? 다른 곳 찾아보는거 어때... 아니면 집 들어가서 이어폰 꼽고 머리로 가리기...

[익인8]

모텔도 민증 검사할텐데

[익인8]

아 그낭 안 한 곳 가려구? 그래도 집 보단 모텔이 나아보인다... 티비로 asmr 같은거 틀어두고 자

[글쓴이]

모텔은 사진찍어 놓은 거랑 건강보험증 보여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