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처음부터 기다리기만 한건 아님 잘 만날땐 만나자고 약속잡고 데이트 짜고 그랬는데 중간에 자주 싸우면서 지쳤고+밖데이트 안좋아한다고 자긴 집에만 있어도 좋다고 가고싶으면 나보고 다 짜래서 의욕상실 이래서 나도 걍 만나자고 안하거든 그래서 클스도 근무이슈 겹쳐서 이브에 간단히 저녁만 먹고 끝났고
오늘이랑 새해에도 일정 안잡았는데 내가 안물어보면 걍 안만나고 각자 쉬거나 가끔 애인이 하루전이나 당일에 물어보는데 연말연초에 친구든 가족이든 이미 약속 있을때 있어서 못본다하면 개서운해함.. 그래서 일찍 잡으라고 말해도 안고쳐짐
뭐 어떡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