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물이라 낮밤 안가리고 교수님이 연락하면 바로바로 줌키고 컨펌 받아야하고
일주일동안 제대로 잔 날이 거의 없을 정도로 ~3시간만 자고 있음ㅠㅠ
친구가 오늘 새벽까지 술마시자는 약속을 3주 전에 잡았는데 그때 내가 이런 상황 설명 하면서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고 일주일 뒤에 내가 일단 약속 잡고 상황 바뀔 때마다 시시각각 연락 주기로 했어
근데 원래 저번주에 끝났어야할 스케쥴이 교수님 변덕으로 오늘 까지 연장되고 (친구한테 바로 말함)
오늘도 2시간 자고 밤 10시 컨펌이라 화장 안하고 안씻고 바로 뛰쳐나가봐야 약속장소 가면 12시 겨우 좀 안될 것 같은데 친구랑 약속 깨는건 에바네… 아 에바다…
에바네 글쓰다 보니까 에바네… 우리 단 둘이 보는거였네… 아냐 나 그냥 최대한 노력해서 어떻게 함 비벼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