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 뭐라고 해야할지 도와주라🥹🥹

내가 힘든 상황이었는데 애인이 자기도 달래주는게 지쳐서 위로해주고싶지가 않아서 나를 방치했어

근데 당장에 내가 헤어지면 진짜 무너질고같은 상황이어서 헤어질 생각은 없는데 저기에 뭐라고 답해야 좋을까

조언좀 해주라ㅜㅜ

[둥이1]

솔직히 힘든 거 이해해도 계속 달래주는 거 지쳐 걍 힘든 거 그만 얘기하고 둘이 있을 때 재밌고 신나는 일만 만들려고 노력해봐

[글쓴둥이]

내가 많이 얘기하는편이 아니야…나 말해봤자 일녀에 한번이고 애인은 자주 그래..

[둥이1]

일년에 한 번 말하는데 너보고 지친다고 한다고?

[글쓴둥이]

응…원래 응석잘부리고 내가 달래주는 스타일이라 내가 힘들다고 하면 잘 못받아주더라고

[둥이1]

그럼 솔직히 헤어지는 거 추천,, 어쩌라는거야 지는 응석부리고 너는 안된다고? 뭐가 지친다는겨? ㅋㅋㅋ 너가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아?

[글쓴둥이]

1에게
한두번 받아주다가 자기도 힘들면 그만하라고 위로해주기 싫대 근데 나는 다 받아주거든 걔 괜찮아질때까지…상황이 내가 헤어지면 짖짜 멘탈 터질거같아서 당장 헤어질 생각은 없거든?? 저기다가 말할 속 시원한 멘트 추천 좀 해주라ㅠㅜㅜ 진짜 답답햐

[둥이1]

글쓴이에게
나도 받아주는 거 힘든데 너 속상한 게 우선이라 생각해서 괜찮아질 때까지 얘기 들어주고 하는 건데 너는 내가 어쩌다 한 번 히믇ㄹ다고 하면 그만하라고 위로해주기 싫다고 하는 건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한다 너가그게 정 힘들다면 우리 서로 힘든 얘기는 하지말고 즐거운 얘기만 나누자 식으로 해봐 그럼

[글쓴둥이]

1에게
근데 그럼 힘든 야기는 안하자는거잖아 그게 힘들지않아? 좋은얘기만 한다는게ㅠㅠㅠ

[둥이1]

글쓴이에게
그럼 너 계속 들을거야? 그럼 너가 할 수ㅜ 잇는 말은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너 지치게 안할게 하고 넌 계속 들어만주고 넌 아무말도 못하는 거야 정신차려 너가 헤어지면 힘들거라는 건 알겠는데 너가 고민하는 건 애인이 너 말은 안들어주는 거잖아

[둥이2]

글이 잘 이해가 안되네

어쩌다 한 번 힘든거 말하는데 그거 못들어줘서 방치하는거면 애인이 문제니까 헤어지는게 맞고

본인이 어쩌다 한번이 아니라 자주 그래서 애인이 지친거면 애인을 위해 헤어지는게 맞는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