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반대 집회 구경 가보니까

그냥 어떻게 생긴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어떤 표정으로 윤석열을 응원하는걸까 궁금해서 가 봄

대체로 나이드신 분들이 많았고 젊은 세대도 적지않게 있다는게 좀 충격이긴 했음

근데 앞에서 연설하는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들의 왕 입니다" 우리들의 왕을 우리 손으로 지켜내야 합니다"

"결국엔 우리가 승리하며 이 나라의 간첩들을 비롯한 내란 옹호자 반국가세력들을 모두 이 나라에서 몰아낼것입니다"

라고 하는데 여기서 의문인 점이 분명 극우들은 자기들 입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애국시민이라고 하잖아?

근데 대통령한테 왕이라고 말하는게 자유민주주의라고 할수 있는거야? 진짜 이게 의문임 

[익인1]

ㄹㅇ루 젊은 사람들 중에 알바만 있는 것 같진 않던데 저 인간이 해준 것도 없을텐데 왜 저렇게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건지 이해가 안 됨ㅋㅋㅋㅋ그 대단하신 분이 지들도 죽일뻔 했는데ㅋㅋㅋㅋㅋ
지난주에 보면서 할 말 진짜 많았는데 참았다 하...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근데 하나같이 눈빛이 뭐랄까?.. 뭔가에 씌인 사람같이 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