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떻게 생긴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어떤 표정으로 윤석열을 응원하는걸까 궁금해서 가 봄
대체로 나이드신 분들이 많았고 젊은 세대도 적지않게 있다는게 좀 충격이긴 했음
근데 앞에서 연설하는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들의 왕 입니다" 우리들의 왕을 우리 손으로 지켜내야 합니다"
"결국엔 우리가 승리하며 이 나라의 간첩들을 비롯한 내란 옹호자 반국가세력들을 모두 이 나라에서 몰아낼것입니다"
라고 하는데 여기서 의문인 점이 분명 극우들은 자기들 입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애국시민이라고 하잖아?
근데 대통령한테 왕이라고 말하는게 자유민주주의라고 할수 있는거야? 진짜 이게 의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