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볼에 구멍 뚫리겠어;

음식 먹을 때 브라켓에 걸리는 건 어떻게 해야됨... 왁스 붙이고 먹을까

[익인1]

그거 치과에가서말하면 잘라주던데!

[글쓴이]

브라켓을?

[익인1]

아 뒤에철사같은거 아닌가??

[글쓴이]

철사 말고 장치!

[익인2]

왁스 붙이면 좀 나아 그래도 ㅠㅠ....근데 왁스도 잘 떨어짐ㅋㅋㅋ

[글쓴이]

살짝씩 걸리는 건 괜찮아서 참았는데 어제 치과가서 위에 안쪽 어금니 안 붙인 거 마저 붙인 후로 죽을 것 같아
오늘 아침에 처음 붙여봤는데 안 붙어서 짜증났다 와

[익인3]

브라켓이 그거 말하는건가 교정기 철사 쭉 껴주는거?

[글쓴이]

응 장치

[익인3]

아 장치?!!

[익인3]

동글동글 한거 붙여주는거 그것도 잘 떨어져ㅓ 애초에 난 한달에 한번 갈때마다 짧게 잘라달라고 말함 안그럼 안쪽 헐어

[글쓴이]

철사에 걸리는 게 아니라 브라켓에 걸리는 거야 브라켓 고리부분에

[익인4]

그것도 볼에 걸린다고 하면 갈아줬던거같은데

[글쓴이]

와 진짜??????????????

[익인4]

글쓴이에게
병바병이겠지만.... 나도 계속 볼이 뜯겨서 ㅠㅠㅋㅋㅋㅋ 아프다고 가니까 쇠?를 갈아줬던 기억이 있음

[글쓴이]

4에게
금요일에 다시 가는데 물어봐야겠다

[익인5]

며칠 참으면 적응되더라

[익인6]

왁스.. 티슈같은거로 침 닦아서 최대한 건조한 상태로 붙이면 좀 오래가 그냥 붙이지 말고 빈 공간에 꼭꼭 눌러서 왁스를 채워줘

[글쓴이]

웅 오늘 아침에 처음 붙여봤는데 침 계속 생겨서 떨어지길래 아파도 다 뱉고 꽉 붙였더니 안 떨어졌어

[익인7]

초반엔 어쩔수없음 왁스 걍 붙이고 지내다가 적응되면 좀 덜해 나 1년 반쯤 함 ㅎ

[익인8]

나는 볼잡고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나도 젓가락으로 왼쪽 볼 늘려서 씹고 있어
너무 아파서 안 돼... 왼쪽 볼만 심하게 찍히는 중이라 죽겠다...

[익인9]

나 그렇게 뜯기고 아물고 뜯기고 아물고 하도 살이 패여서 ㅋㅋㅋㅋㅋ 아직까지도 쥐젖?처럼 안쪽살 변형돼있어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그거 끝나도 안 돌아와? 왁스를 붙이고 먹을까...

[익인9]

나도 심할땐 왁스붙이고 안떨어지게 조심하면서 반대편으로 먹었음
상처가 크면 안돌아올수도..? 나 교정 4년했거든 3년은 같은자리 계속 상처났어 ㅋㅋ

[글쓴이]

왼쪽으로 씹을 수 있으면 좀 덜 아플 것 같은데 왼쪽 위 어금니 씌워둔 거 신경에 약간 문제 생겨서 뜯고 다시 씌워야 해서 임시약제 발라둔 상태거든
이거때문에 왼쪽으로 못 씹어서 더 아픈 것 같아

[익인9]

볼 땡겨서 드라이기로 빠짝 말리고 왁스붙이고 그랬었는데 ㅠ_ㅠ 그렇게까지 찔리는애들은 시간날때 병원가서 해결해달라하는게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