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때림,분조장이라 어렸을때 벌벌 떨었던 기억 밖에 없음…그래서 아빠 아직도 무서워하고 비위맞춤. 이혼하고 엄마랑 외가 욕함, 나 가스라이팅함, 꾸준히 인신공격함,뒷담깜, 내 인생 설계하려고 함, 우리에게 쓰는 돈 아까워함, 자기 연민에 절여 있음(자기가 젤 불쌍함),자기가 젤 잘난줄 암, 동정심 자극함, 막학기 되니까 취업하면 다 갚으라고 자꾸 말함( 장난인지 진심인지…)
근데
고등학교때 20만원, 대학 다닐 때 용돈 40만원씩 줌, 이혼하고 양육비 줌(근데 성인 되고는 안주고 줄때도 핸드폰 요금 빼고 줌), 핸드폰 요금 내줌…
이제 졸업이라 용돈도 안받으니 연끊으려고 하는데… 그동안 받은 돈도 있고… 그리고 나말고 두명 형제들이 불편할까 신경쓰이고 아빠가 내가 살고 있는 집 알고 있는것도 신경쓰임… 하 뭔가 죄짓는거 같고…무서움… 근데 아빠 연락만오면 우울하고 그냥 아빠가 필요없음… 용돈 때문에ㅜ연락하고 살았던거지… 하 진짜 울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