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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집은 시댁 부모님 명의고 시부모님이랑 같은 아파트  
연식이 있긴한데 우리 예산으로는 당장 살 수 없는 아파트임 
집 장만할때 까지 여기서 살라고 하심  
난 그러면 당장 대출 안받아도 되고 집에 들어가는 돈 아끼고 그 돈 모을 수 있으니 좋다 생각했는데 
시댁이랑 가까운거 별로고 나중에 그런걸로 책잡히고 말 나올 수도 있다고 말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떤거 같아??





 
익인1
집해주신다는데 가까운게 멀 ㅠ 주변 유부 언니들 말 들어보니까 살아온날보다 보고 살아갈날이 더 많다는데 좋으신분들이면 노상관일듯 ,, 찾아오시는일이 잦을순 있겠다 .ᐟ
3일 전
익인1
생각보다 집이쥬는 안정감이 달라 ㅠㅠ 연식있어도 인테리어하고들어가면 새집이야 .ᐟ 받는거추천,,,
3일 전
익인2
유부인데.. 해주시는것도 아니고 그냥 잠시 사는거네 뭐..... 굳이 안그럴거같아. 시부모님 입장에서도 일부러 자식 내외 가까이서 보고 싶은 마음에 굳이 같은 아파트로 하신건데 그 마음을 받기가 싫음..
난 남편이랑 19평 빌라 전세로 시작했는데 결혼 4년만에 아파트 매매해서 잘만 살아 결혼하고나서 둘이 빡세게 모음 돼... 굳이 가시밭길을 찾아가지 말어~~..만나지 않으면 갈등도 없다

3일 전
글쓴이
우와 4년만에 대단하네 근데 가까운집 얻은게 아니라 원래 가지고 계셨던 집이셨어
3일 전
익인2
글쿠나 .. 근데 난 어쨌든 별로 안좋게 보여 .. 원래 가지고 계신집이면 남편한테 결혼하면서 아들 주실수도 있는거 안주신건 니들 하는거 봐서 주겠다 이뜻이시고.. 난 안받고 마음 편한게 더 좋다 생각해 사실 받는것도 아니니..
3일 전
익인3
ㅇㅇ 나도 본문대로 생각함 솔직히 돈 아끼는건 좋은데 괜히 피곤해지는 일이 생기더라
3일 전
익인4
감사합니다하고 들어감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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