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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갱년기로 고생하는거 알고 갱년기 여성한테 좋은거 찾다가 석류즙이 좋다는걸 찾음. 그래서 열심히 돈모아서 비싼 석류즙샀는데 엄마가 내방에 던져버리면서

"나 좋으라고 산게 아니라, 니 기분좋으라고 산거잖니?"라고 함...ㅎ 고맙다는 말 못들음...

나중에 엄마가 돌아가셔서 슬플때 저 일 떠올리면 덜 슬플려나



 
익인1
헐....너무 상처였겠다 난 초딩때인가 성적보고는 넌 공부를 잘하기를 하냐 이쁘길 하냐 이랬음 본인이 낳았으면서ㅋㅋ 성인인 아직도 가끔 생각나
22일 전
익인2
왜 저런말을 하신거야? 너무했다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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