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죽도록 힘든일을 몇번 겪으니

내가 어떻게 그때 이겨내서 단약했는데 지금 힘들어서 다시 정신과 갈 힘도 없고

이 상황이 좋아지리라 희망 가질 힘도 없고

할 수 있는거라곤

그냥 하루하루 밥 한끼 먹으며, 주어진 일들을 잘 하기 보단 그냥 해나가며

육체적으로 나는 죽지 않았지만

정신적으로는 이미 죽고 아무 의지와 힘도 없는 무생물 처럼 살아간다

다들 힘들텐데 심란한 글 남기고 가서 미안하다..

[익인1]

나도 쓰니랑 너무 비슷해
인생 너무 지겹고 벅차

[익인2]

정말 인생은 산 넘어 산이다

[익인3]

나도 비슷해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