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공연업계에서 일해
무대장치 설치하고 그런거
오늘 만났는데 계속 공연이야기 하고 그러길래
애도기간인데 공연은 해도 되는거야? 라고 했거든?
당시에는 좀 이해가 안됐어서 목소리 톤이 안좋았어
지인이 '난 이거 생업이야' 하는데 ㄹㅇ 차가웠음
그거 듣고 번쩍 정신나서 사과했는데 끝까지 분위기 안좋았음 ㅠㅠ
대체 내가 왜 그랬지 하 ㅠㅠ
뭔가 너무 인터넷 여론만 생각하다가 현실감각을 잃었었나봐
익들은 나처럼 실수하지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