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하다 보면 난 진짜 내의견을 표현한건데 되게 귀엽다는듯이? 신박하고 엉뚱한말 들었다는듯이 빵터지면서 웃는경우가 되게 많거든 나 뭐 4차원 코스프레 하는 그런애 아닌데... 그럴때마다 영문도 모르고 걍 따라 웃는데 속으로 좀 불안해 내가 다른사람보다 좀 튀어보이나? 내가 하는말이 평범하지 않은가 이런생각밖에 안들어... 예시들어보자면 요아정이랑 요맘때는 맛이 달아서 요아정만 좋아한다 이런 평범한 말이야... 나같은 사람 있어? 내가 말하는 방식이 평범하지 않고 좀 독특해 보이는걸까봐 불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