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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경제적인 이유가 아닐 때.!


 
   
익인2
반대하는건 다 이유가 있음 반대하는 결혼 고집대로 해서 잘 사는 사람 본 적이 드물어
20일 전
익인3
굳이 부모가슴에 대못박고 결혼하고싶지않음
내 말 다 따라주는분들인데 오죽하면 반대하나 싶어서.. 내 눈에 안보이는 어른눈에 보이는 결점이 있나보지

20일 전
익인3
그리고 지금은 사랑으로 부모님반대 거스르고 결혼 한다쳐도 중간에서 중재해야하는 내가 지치면 그럼 이혼이됐던, 부모님이랑 연을끊던 둘 중 하나밖에 답이 없다는거니까..
20일 전
글쓴이
사이가 좋지 않다면 굳이 중재 필요없이 각자 살면 되지 않아? 인연 끊진 않아도
20일 전
익인3
가족끼리 만나야하는일이 생각보다 많아서.. 명절, 생신, 어버이날, 내생일 최소 6번인데 그때마다 배우자 안데리고가게? 안데리고간다면 안온다고 욕하는거보던가 눈치보이고 데리고가면 데리고가는대로 부모님이 싫은티내서 배우자 기분 풀어줘야하고.. 이ㄱ런거 하나하나 다 중재해야해 각자사는게 끝이아니라
20일 전
글쓴이
응 꼭 데리고 가야만 하는 건 아니자나 가고싶지 않으면
20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안가면 안간다고 욕할수도있고 욕안하셔도 가족행사모임에 배우자 안데리고가면 맘불편하고 그럴수밖에없어
그런것들도 본인한테 다 스트레스로 돌아옴 그러다가 지치면 부모님쪽은 안보던가 이혼을하던가.. 그런결정말곤 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날수잇는방법이 전혀 없으니까
불행하진않겠지 근데 남들은 평범한 결혼생활해도 이것저것 스트레스받는다하는데 남들은 안받는 스트레스까지 받으려면 본인은 꽤 힘들거야

20일 전
글쓴이
3에게
난 신경 안 쓸 거 같은데 평소에 많이 신경쓰는 스타일이였음 그럴 수도 있겠다,,

20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해봐.. 해보면알거야 신경쓰는 스타일안스타일없어... 나랑 엄마아빠 싸움이면 내가 내주장 쎄게해서 다 이길수있는데 사람이 끼면 달라져

20일 전
익인4
부모안보고 어캐 잘 살 수 있겠어...
20일 전
익인5
결혼은 단순히 연인이 서로 사랑해서 하는게 아니라
가족이 합치는거니까 좀 복잡함...

20일 전
익인5
상대방 가족을 내 가족처럼 동등하게 생각하겠다는 계약 같은거니까
그 구성원 중에 아주 조금이라도 거기에 불만 있는 사람 있으면 나중에 골치아파짐

20일 전
글쓴이
오 나는 기본적으로 새로운 가족을 만드는 거라고 생각해서..
20일 전
익인5
그니까 새로운 가족이든 뭐 가족끼리 합치든
각각 가족 구성원들 중에 상대방 가족을 자신의 가족으로 맞이하는데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걸 무릅쓰고 결혼 해 봤자 누구는 가족으로 생각하는데 누구는 가족으로 생각 안 하는데서
충돌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는 말임

20일 전
익인6
집안끼리하는건데 격하게 반대하면 당연히 못하지.....진짜 절연하고 결혼하거나 그냥 파토내거나
20일 전
익인7
결혼은 결국 집안과 집안의 만남인데.. 내 부모를 거스르면서, 시댁에 밉보이면서 시작하면 고생길 훤하니까
20일 전
익인8
굳이 반대하는 결혼 잘사는거 못봤어 우리보다 사신 세월이 더 많으신데 괜히 반대하시진 않으실듯 지금 눈에 콩깎지 씌여서 아무것도 안들릴텐데 부모님이랑 잘 이야기해봐 무슨 이유인지
20일 전
글쓴이
내 얘긴 아니고 저 말이 잘 이해가 안 돼서ㅎㅎ
20일 전
익인9
결혼은 집안끼리 하는거임
20일 전
익인10
이유에 따라 다를텐데. 우리부모님도 처음엔 반대했는데 나중엔 좋아하셨어.
20일 전
익인11
이유가 있을 거야 분명..
20일 전
익인12
평생 만날때마다 안좋은 소리 들어야하니까ㅠㅠ?
20일 전
익인13
상대가 못 버팀...만약 상대가 괜찮다고 그냥 결혼해도 상대 부모님이랑 배우자 가슴엔 이미 결혼 전부터 가슴에 못이 박혀서 상대집에서도 거의 평생을 제대로 된 대접 못받고 살 수 있음
그리고 부모님이랑 인연을 끊어야 할 수도 있잖아

20일 전
익인14
어른들이 아니다 하실때는 다 이유가 있더라구..
20일 전
익인15
다 이유가 있음
20일 전
익인16
난 딱히 부모님한테 엄청난 애착이 없고 내가 가장같은 느낌이라 연 끊고 살 자신이 있어서 그런가
반대해도 상관없음 어차피 반대 할 일 조차 없을테지만

20일 전
글쓴이
나도 애착이 있다구 해도.. 내가 살 건데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거 하는 것도 효도일 수있다구봐
20일 전
익인16
부모도 사람이더라고 ㅎㅎ
반대의 이유가 무조건 합리적이진 않던데
그저 부모님 입장에서의 욕심때문에 헤어지고 아무도 못 만난채로 혼자 산다는 사람도 있고 실제로 친척이 집안 반대때문에 5년 동안 사귀는 중인 애인이랑 이도 저도 못하고 40살 된분도 있고
난 인생을 오로지 내가 선택하고 책임져왔어서 다른 사람의 의견대로 했다가 다른 사람 탓하며 후회할바엔 내가 택하고 감당하겠단 마인드

20일 전
글쓴이
응 그리고 부모도 내 인생을 나보다 모르는데
부모 말 따른다 했다가 한 맺히고 원망하는 게 제일 불효인 듯

20일 전
익인16
응 나도 이 막줄에 공감해
그 반대를 이겨내고 선택했다면 죽이 됐든 밥이 됐든 과거로 돌아간다한들 결국 그 선택을 했을거라고 과거의 나를 알기때문에 후회보단 감당할 생각을 하겠지만 다른 사람의 말에 혹해서 따랐다가 결과가 안 좋아버리면 다른 사람을 원망하며 살게되는게 너무 싫어
우리 엄마가 그렇게 외할아버지가 추진한 결혼 실패하고 살고 있고 반대하던 결혼 한 이모는 잘 살고 있는걸 보고 살아서 더 그런거 같아 ㅋㅋ
외할아버지 80살이 넘어서도 마인드 멋있고 자기관리도 잘 하시고 가족도 끔찍히 아끼는 멋진 어른이지만 안목도 무조건 비례하는건 아니더라고~

20일 전
익인17
부모님을 설득할 자신이 있으면 반대해도 결혼함 근데 설득할자신 없으면...따르는게 맞지
20일 전
익인18
결혼해서 각자 살아간다 해도 아예 안 보고 교류 없이 지낼 수는 없고 상대가 힘든 것도 사실임 주변에서 그런 케이스 많이 봄 부모님들이 대놓고 티를 내시니까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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