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까진 별 생각 없었는데 이제 29살되니까

딱 한달전부터 뭔가 현타왔어.. 이룬게 뭐가 있는지...

또 1년 뒤면 당장 서른일텐데  ㅜㅠㅠㅠㅠㅜㅜㅜ  

[익인1]

서른도 별 거 없어 다들 현타 맞으면서 그렇게 살더라 우리만 그런거 아니니 넘 의미부여 하지말자 새해 복 많이 받아

[글쓴이]

고마워 따수우면서도 뭔가 가르침 받는 느낌..

[익인1]

쓰니맘도 이해해 사실 어린 나이인데 주위에서 청춘 다 끝난거 마냥 떠들어대니까 괜히 그렇더라? 난 아무렇지 않은데 주위에서 하는말 때문에 기분 안좋을때가 많았어
좀 극단적일 수 있지만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인생 아무리 젊어도 결국 죽으면 끝인건데 나이에 연연할 거 없잖아? 97년생들 흔들리지 말고 하루하루 행복했으면 좋겠다!👊🏻

[익인2]

나도 그래.. 당장 한달전쯤부터 오만 생각이 다 들더라ㅠㅠ 그래도 모두가 지나가는 나이고 더 성숙해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있어.. 새해 복 많이 받자!!

[글쓴이]

내가 유난히 더 힘들었던 해여서 그런 생각이 들었던것 같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