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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맨정신으로 새해 보내는게 참 신기하다4 l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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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에 사람 때문에 못견디고 퇴사해서 엄마한테 별별 말 다 듣고... 집에서 깡소주 부워라 하면서 마시다가 다 토하고 그랬었는데... 거창한 직장은 못가졌어도 내돈내산 할 정도로 돈 버는 직장 다니면서 1년 바라본다는게 너무 신기하다 이직 시도 중인데 잘 이직해서 좋은 사람들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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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근데 새해라는게 안 믿긴다
 
익인1
작년에 수고 많았다 쓰니야
3일 전
글쓴이
고마워어 익인이도 고생 많았어!!
3일 전
익인2
쓰니 너무 고생많았어 앞으로 더 행복하자
3일 전
글쓴이
익인이도!!! 행복하자!!! 조금만 힘들자!!!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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