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고 이제 서른 넷 됐고 자영업 십년 열심히 해왔는데 가게 가족한테 넘기고 다른 공부 다른 일 할까 고민중이야

나이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서 고민되지만....... 나 진짜 한번 크게 아팠었거든 일만하느라 내 몸을 못돌봐서....그러니까 병상에 누워서 그제서야 하고싶은거 해볼껄 나 이대로 죽으면 진짜 후회많겠다 이런생각이 들면서 그런 아쉬운 마음이 날 붙잡더라고.....

[익인1]

꿈을 쫓는건 멋진 일이지만 현실도 그만큼 중요해

[글쓴이]

집은 마련 했는데 그래도 별로일까........ㅠ 너무 늦었나

[익인1]

집 얼마짜린데?? 기회비용 따져봐바
그리고 하고싶은게 생각보다 다를수도 있어

죽기전에 이거 해볼걸..도 중요한데 살면서 이거 하지말았어야 했는데..도 많이 봐서. 근데 그런건 보통 자기 하고싶은거 하다가 나타나는 결과라 난 항상 현실적인 면이랑 리스크 따져보게 되더라고
모은 돈이 많다면 모든 해도 좋다고 생각함

[익인2]

나두 아팠어서 그맘 조금은 알 것 같아 나두 지나간 시간이 아까워서 미련이 남더라구.. 그래서 난 조금이라도 내가 하고 싶은걸 해보는게 좋을것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