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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원래 연락 잘안되는 사람인거 맞고
내가 물어보지않으면 일상공유 전혀 안하는 사람인데
오늘 1월1일 당연히 말안해도 서로 가족이랑 보낼거 알긴알았어.. 만나자는 연락하나없었거덩
근데 오늘 12시 땡치고 새해복많이받으라는 카톡하나없고, 내가 장문으로 새해 편지 보낸거에 느지막히 방금ㅋㅋ 한줄로.. 고마워 너도 라고 옴..

전화했더니 본가갔다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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