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3살인데
최근에 골반염증때문애 산부인과를 좀 다녔어
부모님한테는 성병 원인이 아니라고 했는데, 계속 의심하시는 상황이구(혼전순결 강요하셔)
또 한달 전쯤 인생 처음으러 교수님이 주시는 술 받아 먹다가 많아 취해서 남자친구가 내 옷 다 빨래하구 술 좀 깨운 뒤에 엄마 불러서 집 갔오
물론 위에 두 개 다 부모님이 걱정하실만한 일이긴 한데.. 내 폰에 위치추적 어플도 깔려있구 원래 술자리도 많이 없는 데.. 통금 10시로 제한하구 저번에 10시 넘으니까 전화 30통씩 하구 애인한테도 전화하고 난리였거든
내가 저 정도 사고 쳤으면 통금 10시 받아들이는 게 맞을까..? (원래는 통금 11시였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