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인티제 있어? ㅠㅠㅠㅠㅠㅠ

나 오늘 아빠 안 오시는 줄 알고ㅠㅠ

엄마는 해돋이 친구들이랑 보러 가고

난 강아지 맡기고 이모네 와서

아빠 새해 첫 날 혼자 집에 계시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외로워 하시거나 힘들어 하심 어쩌지?

난 엔프피러 아빠 마음을 모르겟서

[글쓴이]

혹시 속상해하실까,,,

[글쓴이]

내가 집에 있을걸ㄹ

[익인1]

ㅜㅜㅋㅋㅋ 나 인티젠데 아버니이 인티제이셔?

[글쓴이]

웅..

[익인1]

인티제 나익 지금 부모님 두분 여행가서 강쥐랑 둘이 혼자인데 아무~~ 렇ㅈ도 않음

[글쓴이]

엔티제 인티제 반반 나와도?!?

[글쓴이]

아 근데 엔티제 인티제 같이 나옴

[익인2]

난 잇티제긴한데 1/1라고해서 뭔가 특별하게느껴지지않음.. 그냥 365일중에 하루임

[글쓴이]

엔티제 인티제 반반 나오셔도??

[익인2]

엔티제는 멀겠엉 인티제랑 잇티제는 비슷할텐데

[익인3]

아버님 집에 혼자 있어서 개꿀이라 생각하실듯 왜냐면 내가 그럼 새해 하나도 안 특별하고 혼자 있는게 좋음

[글쓴이]

인티제 엔티제 반반 ㅇ나와도?!

[익인3]

그건 딱히 안 중요할 거 같음 나라면 너무 좋음

[글쓴이]

어어 고마워ㅠㅠㅠ

[익인1]

인티제들 생각하는거 다 똑같구나 웃기다

[익인4]

간만에 혼자만의 시간 좋아하실듯

[글쓴이]

아니 본인은 좋다는데 이게 진심인지 장난인지 모르겟서

[익인5]

사바사지만 본인이 좋다고 하셨으면 걍 좋은거임
신경 안써도 될듯해~~

[글쓴이]

고마웧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