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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항상 하루의 끝을 나랑 통화를 하면서 놀다가 잠드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그냥 매번 고맙고 그래서 평소에 하지 못할 말

이번에 새해니까? 핑계로 감사인사도 할 겸 감성에 젖어들어서 첫만남부터 쭈욱 나열해서 ㅋㅋ편지같은 걸 남겼거든

그게 매일은 아니고 가끔 내가 그래

너무 내가 감수성이 풍부해보이까? ㅋㅋㅋㅋㅋㅋㅋ 하ㅠㅠ

남기고 보니까 좀 현타옴 

오글거리기도 하고

근데 그만큼 그 친구가 너무 소중하고 내가 많이 아껴ㅠ

진짜 놓치면 땅치고 후회할 친구야

아아니 본론은 이게 아니고

나처럼 행동하는 익인 있어?



 
익인1
너무 좋은데~~~
6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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