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는 절대 오냐오냐 키우면 안된다

막내 동생보면서 뼈저리게 느낌

모든 가족들이 후회중

[익인1]

맞음 오냐오냐 키우면 ㅈ됨

[익인1]

우리 사촌오빠 장남의 장남이라 오냐오냐 자랐음
중고등학교때 일진됨 학폭 불려나감
뒤늦게 큰아빠가 골프채로 개팼는데 그게 고쳐지나 어렸을때부터 혼냈어야지...
현재 29 쌩백수임

[익인1]

이건 좀 극단적인 사례지만 오냐오냐 키우면 그나마 긍정적으로 자라도 애가 사회생활 못견딤
조금만 힘들어도 그만두고 싶어하고 남들보다 스트레스에 더 취약함

[글쓴이]

ㅇㅈ 하 쟤 어쩌냐 진짜…

[익인1]

막내가 몇살이야? 나이에 따라 아직 고칠 수 있을지도

[익인6]

와 내가 스트레스에 취약한 게 이거 때문이었나…

[익인1]

사람은 적당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커야하거든
그러다보면 어느정도 내성이 생김
하지만 오냐오냐 자라면 부모님이 그 스트레스들을 다 쳐냄
내 아이 상처 안받게 하려고
그러다보니 자라면서 점점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이 돼
내 뇌피셜아니고 오은영 박사도 종종 금쪽이에서 하는 말임

[익인6]

1에게
마져 내성이 없어서 날것으로 사회에 나갔다가 울면서 버팀ㅠ

[익인2]

땨료

[익인3]

가냐가냐 하면서 키우니까 잘크더라ㅇㅇ

[글쓴이]

꿀팁 감사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 쓰니 해탈한듯 댓글단거 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자존심 상하는데 웃김

[익인7]

ㄹㅇ 오냐오냐 자란 애들 답없음ㅋㅋㅋ 우리 사촌동생도 늦둥이 막내딸이라 오냐오냐 자랐더니 나보고 당연하게 뭐 달라는듯 행동하고 싸가지 바가지로 없어서 할머니는 걔 안좋아함

[익인8]

ㅋㅋ 이런글을 전국 유치원ㆍ어린이집 학부모,조부모에게 보내야하는데ㅋㄱㅋ
그 육아계의 신 오박사님 말고 다른 박사님도 이런 비슷한말했느는데ㅋㄱㄱㄲ
격하게 공감하고 가
-어느 얼집 선생님이-

[익인9]

성인이면 하루빨리 용돈 끊고 돈 벌게해 조금이라도 어릴때 쓴맛을 봐야 교정됨

[익인10]

ㅇㅈ 다 받아주면서 키우면 세상을 그렇게 살아도 되는줄암...
안되는건 안된다고 훈육 받아야함....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