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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08l
이 글은 5개월 전 (2025/1/01) 게시물이에요
63에서 43까지 빼고 한참 거식증걸렸었다가 
정신병원가서 약물치료하고 이제 1년째거든
50까지 살이 찌긴 쪘어
근데 예전 뼈말라였을 때가 그립긴하다..


 
익인1
적당히 날씬한데...?
5개월 전
글쓴이
전에 입던 옷 다버리고 이젠 펑퍼짐한 옷만 입게됨 살 조금이라도 보이면 너무 찐게 티나는거같아서
5개월 전
익인1
당연히 전에 엄청 말랐었으니까 뭘 입어도 펑퍼짐하고 뚱뚱하게 느껴지지 근데 옛날이 비정상이고 지금이 정상이란다 63때를 생각해보렴 지금은 보기좋게 날씬한거야
5개월 전
글쓴이
63때는 진짜 내 인생에서 지우고싶을 정도로 트라우마만 남았던 인생이라… 확실히 절식으로 다이어트하면 어떻게든 식이장애 생기는듯..
5개월 전
익인2
나 163에서 50일때 리즈몸무게였오
163 64에서 50으로 뺀거였거등

5개월 전
글쓴이
나는 10단위 바뀔때가 너무 쾌감이 있었어서 살 빼는 동안 43였을때도 30대까지 가려고 했었음….. 이젠 약물치료해서 그정도 강박에서 벗어나긴 했는데..
5개월 전
익인2
나도 50이었을 때 강박있어서 하루에 500칼로리 먹었었거든??
근데 건강 너무 안좋아져서 먹기 시작했는데 건강 돌아왔어 후유증은 아직 있지만...^^
살은 55까지 쪘는데 훨씬 행복함..... 절식했을 때 두드러기 엄청 나서 죽고싶었거든

5개월 전
글쓴이
나도 두드러기나고 일단 생리를 꽤오래 안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더라…. 성격도 괴팍하게 변하는 것 같고 과거 거식증때의 나는 진짜 괴물였음….
5개월 전
익인2
맞아 그거 진짜 본인은 모르더라고
나 내가 정상인 줄 알았는데
엄마가 어느날 울면서 말하더라 너 머리카락 엄청 빠지고 성격 이상해진거 아냐고
피부병 숨기고 있었는데 그 얘기 들으니까 정신이 갑자기 확 들었였어
나 생리 2년째 안했었고.. 매일 앞만 보니까 몰랐었는데 뒤통수 만져보니까 휑하더라ㅋㅋㅋ
눈물 유지하는데에 기름 역할이 중요하다던데 지방을 안먹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기름이 안나와서 365일 충혈에 결막염.. 관절도 다 아작나서 좀만 뛰어도 무릎통증 원인불명 두드러기로 각질파티
진짜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먹기 시작했었거든....
먹는게 중요하다는걸 다시 깨달았어 진짜...

5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와 결막염에 탈모있는거 진짜 공감… 그리고 나는 살 뺄때 코랑 턱했는데 남들 다 아물시기에 나만 6개월 통증있고 감각 안돌아오고 그랬어서 진짜 시간 돈 엄청쓴듯… 애초에 다이어트할 때 절식하면서 살빼고 쾌감느끼면 진짜 지옥으로 가는 길임.. 운동도 중독이야

5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맞아 운동중독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 나랑 똑같앴구나
친구들이랑 약속있는 다음날 하루에 계란 두개먹었었나??
운동도 매일 안하면 실패자 된 것 같고 체중계 0.1이라도 올라가있으면 덜덜떨고
무조건 운동으로 땀빼서 낮춰놔야 안심..... 진짜 왜이러고살았지

5개월 전
글쓴이
2에게
맞앜ㅋㅋㅋ 나는 약속있는 날 전에 학교 출튀하고서라도 헬스 3시간 뛰고 그랬어.. 요즘에는 친구들 술약속 있을 때 편의점에서 감동란 두알 먹고 저지방 우유 원샷하고 가.. 그러먄 술먹고 안주 입 덜터지고 술취해서도 탄수생각 안나더라

5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와 진짜 난줄.... 나도 헬스 기본 2시간 안하면 덜덜떨었거든....ㅠㅠㅠ 체중계 매시간마다 올라가보고...ㅋㅋㅋㅋ 혹시 폭식같은거는 없었어??
나 엄청 폭식은 아니어도 가끔 친구들 만날 때는 음식 엄청 먹었었거든 배불러도...... ㅠㅠ

5개월 전
글쓴이
2에게
나는 정신병원다닐 때 의사쌤이 그러셨어. 차라리 폭식이 났다고. 나는 아예 거식증였어서 음식을 3일에 한끼 그것도 삼각김밥 하나먹고 일상생활했던 사람였어서. 의사쌤 말로는 마음을 여는게 중독을 치료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하시더라고. 폭식증은 지금도 없는데 나는 밥 세끼 완전히 먹는 것도 지금은 나한테 하나의 숙제야..ㅋㅋㅋ 술먹으면 단거 탄수화물 땡기긴 하는데 이것저것 다 사놓고 결국 다 버리고 그래서ㅠㅠ

5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글쿠나.... 솔직히 쓰니도 글코 나도 글코 약간 심리적인 문제의 영역인 듯...ㅠㅠ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 시기에 다이어트에 집착했었거든ㅎㅎ.... 익도 그랬을 거 같아서 힘내라는 말을 못하겠다 얼마나 정신적으로 힘든지 내가 너무 잘 알아서 ㅠ..
나도 완전히 강박이 다 낫지는 않았지만.... 그래두 우리 25년부터는 하나하나 고쳐가면서 건강한 삶 살아보자🥲

5개월 전
익인3
나 163 47인데 핏 개예쁨
3키로만 더 빼봐
나도 56에서 뺀거임

5개월 전
글쓴이
47일때 예쁘지ㅋㅋㅋ 사실 나는 더 빼면 안되긴해.. 43일때도 45일때도 항상 뚱뚱하다고 생각해왔던 사람이라.. 병원에선 지금 당장 살 빼려는 생각하지 말라더라.. 지금은 운동안하고 하루 세끼 다먹고 49-51까지 왔다갔다해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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