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여유없는 집안차이는 슬프지만 자식에서 나오네

친가는 여유롭고

외가는 집이 힘든 상황인데

친가 사촌언니오빠들은 아직 20대 중후반인데

집에서 지원받아서 대학다니는중이거나

고시공부하고

외가는 언니오빠들 싹 다 전문대나 지방대나와서

칼 취업하고 일하심 일단 돈버는게 우선이라고해야하나

[익인1]

그건 집안의 차이보단 의지 차이 같은데..

[글쓴이]

외가 사촌언니 오빠들은
공부할 여유가 없었다고 해야하나
사촌언니는 공부 어느정도 잘했는데
집이 너무 힘들어서? 재수할 여유도 없고 그래서 그냥 본가 근처 4년장학생으로 들어간걸로 알아..
사촌오빠들도 최대한
돈 빨리 벌려고 공고 선택하고..

[익인1]

너 경우는 그랬나보다 근데 일반화는 ㄴㄴ

[글쓴이]

일단 내가 본 경우는 그랬어
친가 사촌들은 공부 못해도 사교육에 몰빵해서 부모님이 만들어주는 느낌이었다면
외가는 그냥 투자 자체가 없고 알아서 먹고 살고 철이 일찍 들었다고해야하나
위로 올라가는 사다리 자체가 없다고 느꼈음

[익인3]

쓰니 집안 얘기한건데 뭐 그렇게까지..

[익인5]

일반화가 아니라 집안이 어려울 수록 저럴 가능성이 높아지는 건 맞음

[익인6]

2 집에 돈이 없으면 여유롭게 공부 더 해야겠다는 생각을 잘 못함.. 돈 빨리 벌고싶다는 생각이 크지..

[익인2]

ㅇㅈ 맞음...

[익인4]

나도 공감 진심

[익인7]

ㅇㅈ

[익인8]

ㅇㅈ

[익인9]

맞긴함
나도 여유없이 쫒겨서 대학오기는 했는데 늘 더 서포트 해주셨다면… 이런 생각을 함
그런데 인생은 모르더라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충실히 살아가면 또 다른 인생들이 되더라
혹시나 이 글 보고 속상해 할 사람들 있을까봐 적어봄

[익인10]

ㅇㅈ 그래서 국가에서 더 많이 지원해주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