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부모님이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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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아하시는 거 같은데 뭔가 그런 말 들을때마다 이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는 게 맞는지 모르겠어

언젠가 계속 이어나가다보면 결혼도 생각해야할텐데 

그냥 그만큼 확신이 없는걸까 

[익인1]

안 좋아하신다고 느낀 지점이 있어?

[글쓴이]

그냥 뭔가 애인이 가끔씩 말하는 거에서 느껴지는 느낌이라고 해야할려나

[익인2]

애인이 중간 역할을 못해서 문젠것같은데